• 이름 : VAKTA
• 작성일 : 2016-03-04
• 조회수 :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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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원은 멜번 도클랜드에 있는 kaplan이라는 학원인데 

거의 대부분 태국학생이 많구요, 한국학생들도 꽤있다하는데 왜 저는 만나지 못하는 걸까요....???

제 생각엔 한 10명?정도  되는것 같아요 여기서 한국학생 한 5명정도 만나봤어요 아직까지도...

그리고 사우디, 콜롬비아, 브라질 학생들도 꽤있구 프랑스, 파키스탄 베트남 일본 인도 친구들 이런식으러 국적비율은 좋은것 같아요

한 클래스에 저같은 경우는 한국인은 저 혼자고, 태국인이 7명정도로 제일 많습니다

, 그리고 사우디3명 프랑스1명 콜롬비아 2명 터키1명 

일단 수업은 12~15명? 정도 됩니다, 사실 필리핀에서 소수로 공부하다가 15명이서 수업하려니깐 너무 힘듭니다

선생님이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서로 대답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저한테 질문했는데도 자기가 먼저 대답하는 경우도 종종있어서

소심한 친구들은 수업에서 영어한마디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어요.

그리고 15명이 수업을 하다보니 못알아 듣겠다고 다시 설명해달라고 하기도 좀 머쓱하더라구요, 대부분 학생은 알아들었는데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면 좀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꼭 되물어보세요! 아니면 수업끝나고  라도,,

선생님들과 학원 스탭들은 다들 친절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수업은 전반적으로 문법과, 롤플레이등 게임이 많이 진행되요.

2명씩 짝지어서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그래서 옆에앉는 학생이 중요해요 영어를 못하더라고

 말을 많이 하는 친구만나면 말을 많이 하는데

소심한 친구들과짝이되면.................................그날은 정망 힘들어요. 질문을 해도 거의 단답으로 말을 해버려서 멍때릴때가 많죠

제 수업은 숙제가 많지않고 거의 어쩌다가 한번 한페이지정도? 수업을따라가기힘든건 아니지만

같은 클래스에도 실력차가 나기때문에 잘하는 친구들이 다 대답을 해버려요 그러니까 예습 복습은 꼭 하는게 좋습니다.

롤플레이같은경우는 전 처음에 적응안되고 사실 지금도 적응은 잘 되지않아요, ㅋㅋㅋㅋ

대뜸 역활극같은거 시키고 그래서 좀 어리둥절하죠  이걸 왜 하나 싶을때도 있고....

그래도 적응하기 시작하면 롤플레이같은 게임수업 즐기면서 할 수 잇어서 재미있어요

밑에 사진은 옷 묘사하는 그런거였는데 코스튬입고 패션쇼하면서 서로 입은옷에

대해 묘사하는 거였는데 뭐 말로만 들으시면 뭔가 오글거려서 그런거 어케해

하시겠지만 뭐............................자신을 놓는 수 밖에없어요....즐기세요...ㅋㅋㅋ

저날 저희 수업은 정말 너무너무재미있었습니다. 자신을 내려놓으세요! 




 

월 수 금은 3시간 수업이라 12시가 되기전에 수업이 끝나구요, 화목은 애프터눈 클래스가있어서 총 6시간 수업4시쯤에 끝납니다,

일찍끝나는 날은 종종 그램마나, 보카 수업을 학원 자체적으로 하는게있어서

  그 수업은 아무도 청강이 가능해서 듣는 학생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