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VAKTA
• 작성일 : 2016-02-29
• 조회수 :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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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여기와서 너무 많은 돈을 흥청망청써서

용돈 관리방법이라기 보다이렇게 쓰면 안된다는걸 가르쳐 드릴께요... ㅜㅜ

일단 저는 존2에 살아서 학원까지 차비가 한달에 19만이 넘게듭니다. 무려 28일에 194불처음에

 이 금액을 듣고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말도안되다고 생각했죠 한국에서는 많이나오도 8만원인데...................

이 19만원도 마이키 한달치 정액권인거에요..물론 트레인 트램 버스 모두
28일동안 횟수 제한없이 쓸수있지만 멜번씨티는 크지않아 뭐 하루여 수십번 타고싶어도 그럴일이 잘없네요... ㅜㅜ

그리고 핸드폰 프리페이드 30불, 집에서 키친을 이용할수없어서 점심은 거의 사먹고 (홈스테이에 점심제공이 안되요)

주말이나 학원 일찍긑나는날에 밥사먹고 간식사먹고 하다보니 정말 많은 돈을 썻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아침에 토스트를 집에서 주는데 정말 배가안차더라구요 .

그래서 햇반이랑 캔참치 사다가 아침에 먹습니다,그래서 아침값도 또 들죠 .

날씨가 추워 이래저래 옷 몇개 사고, 간식꺼리 사고, 타지에 오니 몸을 엄청 챙기게되서 비타민 챙겨먹는답시고

나름 아낀다고 생과일은 못사먹고 생과일쥬스사먹습니다.............ㅜㅜ 아니면 드라이과일......

전 보통 사는건 아침밥으로 먹을 햇반과, 인스턴트 컵된장국 한인마트에가시면 생각보다 안비싸요

그리고 학원에서 먹을 간식으로 바나나와 초코바... 11시만되면 미친듯이 소리를 내뿜는 위때문에 필수에요

뭐 이정도지만 중간중간 사먹는게 엄청납니다.... ㅜㅜ나가서 밥 사먹으면 거의 한끼에 싸게드시면 7천원?

 그래도 1만워은 드는것 같애요 한끼에

근데 또 커피마시고 그럼 엄청나가죠. 그래서 전 한국에서 가져온 카누를 아주 요기나게 먹고있습니다.

멜번의 물가는 정말 너무너무 비쌉니다...................애들이랑 항상 하는 소리가 에브리띵 익스펜시브 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용돈 관리가 철저하겠죠. 처음엔 저도 용돈기입장을 썻습니다.

뭐 아끼자는 차원은 아니지만 어디어 얼마나 썻는지 알려고쓰기시작했지만...............이것도 한 10일썻나요....

지금은 영수증만 모으는데 왠지 한꺼번에 버릴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ㅡㅜ

일단 제 생각엔 진짜 필요한건 아니다 싶은건 안사는게 맞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게 맘처럼 안되더라구요. 밥값같은게 비싸서 밥은 사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쩔수없이 나가는 돈도

많아서 정말 필요한게 아니라면 절대! 사지마세요..............저처럼 온지 한달만에 거지됩니다.

 사진은 오늘의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흥청망청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