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 도착한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연수일기를 시작하네요~ㅜㅜ
저는 언니가 외국에 살아서 아주 먼나라까지 경유를 하고서야, 한국 출발한지 40시간이 되서야 멜번에 도착했습니다:(
급하게 준비해오느라 멜번도착 하루전까지도 홈스테이가 정해지지 않은상태여서 엄청 걱정을 하고 말입니다
경유지에서 멜번출발하기전에 홈스테이 정보를 알수 있었습니다.
멜번 도착후 떨리는 맘으로 이미그레이션을 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게 통과되더라구요. 멜번 공항 직원들이 친절해서
물어보지도 않은것도 어리버리 하고있음 도와주셔서 첫 인상 굿!!!
그런데 문제는.....
픽업자가 기달리는 곳으로 얼르 갔지만 픽업자는 있지않았고 저녘늦게 멜번도 도착해서 모든게어리둥정했습니다.
30분을 기달렸지만 오지 않았고 다행이도 와이파이가 잘 되서 유학원에 연락을 하고 기다리면서 옵터스에
이래저래 심을 사고 개통을 했씁니다. 프리페이드 30짜리를 사면 될꺼라 생각하고 대충 얼버무렸는데 직원이 이것 저것 물어봐서
진땀을 뺏지만 이래저래 개통하고 픽업자에게 전화했습니다
하지만 전 영어를 너무 못하므로..................얼굴보고 대화하는것도 아니고 외국인과 전화통화는 정말힘들었습니다
전화로 '나는 한국에서 온 누구다' '난 널 기다리고있다' '난 그라운드 옵터스 앞이다' 라고 제말만 했죠 지금생각해도 웃김 ㅋㅋㅋ
근데 픽업자가 하는 말이 자기는 부킹된게 없다고 해더라구요 얼빠진채로 에이전시에 내가연락해보겠다하고 끊고 유학원애 연락해보니
제가 늦게 신청을해서 유학원과 멜번의 학원이 말이 안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좀 어이없었습니다.어쨋든 착륙후 거의 2시간만안에
새로운 픽업자를 만나 자정이 넘어서야 홈스테이에 도착했습니다. ㅜㅜ
* 여러분들도 꼭! 한국출발전에 픽업확인 및 홈스테이 확인 다시 한번더 유학원에 물어보시는걸 추천할께요
학원와서 친구들이랑 말해보니 생각보다많은 학생들이 픽업자를못만나 기달리는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