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손한 표현과 관계대명사를 배웠어요.'
영어를 처음 공부할때는 공손한 표현을 말하는 것이 힘들다고 해요. 내가 말하기도 바쁜데 공손함 까지 표현하려고 하면
힘들기 때문이예요. 저도 필리핀 연수 때 공손한 표현을 알기 전까지는 어떤식으로 말하는게 공손한 것인지 잘 몰랐어요.
저는 다행히 필리핀 연수를 하고 호주로 왔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표현은 알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어떤 제안을 거절 할 때 바로 거절하기 보다는 고맙지만 안될 것 같아 등의 표현을 해야 한다고 배웠어요.
바로 아니야 싫어 등의 표현을 하면 예의가 없는 표현이라고 배웠어요.
그리고 관계대명사도 배웠어요. 필리핀에서도 관계대명사에 대해서 많이 배웠지만
잘 사용하지 않아서 다 잊어버린 문법이었어요.
하지만 호주에서는 같은 반 친구들도 그렇고 호주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말을 할때에도 관계대명사를 많이 사용해서
호주에 와서 다시 공부한 기억이 있어서 수업시간에는 어렵지 않게 수업에 따라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잊어버릴 때 쯤이었는데 수업에서 다시 배우니 더 기억에 잘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같은 반 친구 중에 이야기를 할때 관계대명사를 유난히 많이 사용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직도 그 친구와 이야기를 할때면
못 알아 들을때가 많아요. 아마 그 친구는 관계대명사에 익숙한 친구인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저는 이야기를 할때 문장을 길게 이야기하면 영어를 잘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관계대명사는 문장을 길게 늘려줄 수 있어서 왠지 그 친구가 영어를 더 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저도 관계대명사를 좀 더 공부해서 말할 때 익숙해질 정도로 많이 이야기 해 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