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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SSY 어학원 연수일기 8 도서관이용

• 이름 : 215훈련병
• 작성일 : 2014-09-15
• 조회수 : 947
• 추천수 : 0

이번에는 도서관에서 공부한 것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해요.

이곳에서는 주립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이 밀접하게 위치하는데요. 시립도서관이 가까워서 자주 가지만 학원끝나고 공부를 더하고 싶을때는 주립을 가요..

시립은 6시까지라서 문을 금방 닫더라구요. 여튼, 어느 도서관을 가든 비슷한건 한국과는 다른 느낌을 받는다는 겁니다. 우선에 한국엔 책만 빽빽이 꽂혀있는

도서관이 있고,

공부만 죽어라 할 수 있는 독서실이 따로 배치되어 있잔아요...간혹 책을 열람해서 볼수잇는 테이블이 있긴하지만..이곳에선 곳곳에 의자가 있더라구요...

열람실이 따로없고 군대군대 성격이 틀린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심지어 계단참에도 쇼파의자와 간이 테이블이 있더군요.. 이 자리는 늘 사람이 있는걸

로봐서 명당자리가 아닌가 싶어요. 눈여겨 보면 명당자리가 몇몇 있어요. 아침에 문열 때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재빨리 몇몇자리를 잡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리고 책은 아직 안빌려봣어요

.굳이 빌릴 필요성도 못느끼고 보고싶다면 가서 보면 되는지라...그리구 학원도서관도 따로 있다보니..그렇게 얘쓰지 안아도 영어로 된 소설 같은 건 빌려볼 수

가 있더라구요. 또 한국과 틀린점이 하나 있다면 이곳에선 소곤소곤정도의 대화는 나눌수가 있다는..

.한국에선 말을 꺼내서나 심지어 마우스 딸각거리는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들 하잖아요..보통 성격 급한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좀 조용해줄 것을 부탁하고.. 그

런데 이곳에는 허용이 되더라구요...그런데 웃기는건 몇몇의 통화를 하는 외국인이나 잠깐 대화나누는 외국인을 제외하면..

한국인 목소리만 듣긴다는...그런데 그 주제도..

뭐 공부에 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니라..단순히 오늘 저녁 뭐먹지 주말에 어디 놀러갈까? 나 누구랑 친해졌는데 어쩌구 저쩌구...그런 목소리가 많이 들리더라구

요.. 단순히 저의 하나의 경험을 가지고 논리를 확대 시키는 걸 수도 있는데..몇차례 그런걸 보니 그냥 제가 좀 부끄러워 진다는..물론 외국인들은 저게 중국어인

지 일본어인지 모르겟쬬;;;

생긴게 비슷비슷하다보니;; 글치만 그거지고 뭐라 할 수 없는게;;

이곳에서 그정도는 당연시 되다보니.. 맞는것도 아니고 틀린것도 아니라는.

.저같은 경우에 무척이나마 조용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민감했을 수도 있어요..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여튼 그러하다구요.. 여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건 참

낭만돋고 재미있어요~

심심하고 지루할 틈도 안주게 이곳저곳 볼 것도 많아서 공부하다가 둘러볼 수도 있었어요



도서관에 따로 공부할곳이 있는데 벽면에 사진도 많구요~



외부 모습은 이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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