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마다 항상 테스트를 간단하게 치는데
제너럴 잉글리쉬에서는 레벨 1,2 와 레벨 3,4를
반을 따로 나눠서 듣기, 리딩, 헤드웨이 테스트 3개를 친다.
캠브리지에서는 반 이동없이 식사 후
리스닝 테스트만 간단하게 치고 마친다.
매 주 치는 테스트는 한 달마다 나눠주는
평가서(?)에 기록되고 선생님들이 그 아래 코멘트도 남겨주시고
각 파트 별로 A부터 F까지 체크해주신다.
이런 점으로 보아 샵스톤은 정말 학생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고 체계가 확실히
학교처럼 잘 잡혀있는거같다. 매주 금요일마다 치는
테스트를 뒤로 하고 글쓰기, 말하기 등의 테스트도
캠브리지에 가는 코스와 똑같이 한 주의 중간쯤에
틈틈이 연습한다. 제너럴 잉글리쉬에서는
수업 중간 중간에 게임도 하고
수업 자체도 게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말하기 연습을 시켰는데 여기와서는 게임 방식으로 하는게
없고 정말 가끔가다가 한 번씩 하는데 그것도
딱 할 만큼만 하는지라 시간을 낭비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다.
게임을 하도 많이 했어서 항상 지루했었는데 여기와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