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bbmn
• 작성일 : 2015-01-12
• 조회수 : 820
• 추천수 : 0

학원을 가면 거의 모든 학생들이 주말에 도착하기 때문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휴식을 취하고 월요일에 대부분 레벨테

스트를 치룹니다.

형식은 토익처럼 리스닝과 문법, 리딩문제를 풀고 간단한 인터뷰를 보는 것이 마지막입니다. 듣기는 난이도가 엄청 쉬

운 것부터 시작해서 점차 어려워 지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토익리스닝 레벨을 지나서 아이엘츠 리스닝 레벨 정도로

끝이 납니다. 리딩도토익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 됩니다. Part 5, part7정도의 레벨을 레벨테스트의 리딩 파트로 시험

을 보게 됩니다. 리스닝이 대략 한 시간 정도 진행되고 리딩도 리스닝과 마찬가지로 한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나면 writing 시험을 보는데 주제는 갑자기 정해주는 것으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제가 봤던 주제는 호주로 온

이유와 케언즈를 선택한 이유가 주제였습니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 진행되고 30분이 지나가면 감독하시던 선생님이

걷어가 채점을 합니다. 리딩, 리스닝 그리고 라이팅까지 끝이 나면 시험을 본 결과를 바탕으로 스피킹 테스트를 봅니

다. 시간은 약 5분가량 진행되며, 라이팅을 했던 것을 주제로 몇 가지 질문을 하는 식으로 진행됩니다.
 

제가 시험을 볼 때는 영국 분이 담당 이였는데 필리핀에서 필리핀발음을 듣고 미국식 발음을 공부하다가 영국과 호주

발음을 들으면 처음에 멍한 기분만 들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벨테스트는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며, 자신의 반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담당선생님께 말하여 레벨 업과 다운을

상시에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레벨 다운을 할 때는 아무런 제한이 없지만 레벨 업을 하기 위해서는 레벨테스트를 따로 받아야 합니다. 물론 정

기적으로 보는 레벨테스트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쉬운 것은 아닙니다.

교실마다 레벨업과 다운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놓은 것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레벨 다운은 짧은 상담을 받으면 간단하게 진행됩니다.

 

왜 내려가고싶냐고 물어보면 합당한 대답을 하면 내려가는데 간혹 좋은 선생님을 따라 레벨다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간 계획표입니다. 호주의 홀리데이가 언제인지 시험은 언제인지 학원의 모든 일정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게 강의실마다 모두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언제가

홀리데이인지 쉽게 미리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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