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안녕
• 작성일 : 2015-01-02
• 조회수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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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밤문화

케언즈는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도시에요 낮에는 날씨도 좋고 라군이나 라군 근처의 비치에서 놀면 정말 좋죠 하지만 단점이 있어여 밤만 되면 너

무도 심심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위안으로 삼는 것이 공부,,, 술 ,,, 클럽이에요 그래서 케언즈의 유명한 술집, 클럽을 찾아봤죠

케언즈에서 유명한 술집이 몇군데가 있더군요 대표적인 것이 클럽형태의 길리건즈와 펍 형태의 울쉐드가 있어요 카플란 학생들은 울쉐드에 많이 모인다고 해

서 울쉐드에 가보았습니다.

울쉐드는 보통 음식점? 이런식이지만 밤 10시가 지나고 나면 노래가 크게 나오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음악이 나오는 시간 전에는 퀴즈 같은 것을 하고 가끔 게임도 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좀 별로였어요 시설도 좋지 않고 노래도 한국 보다 별로였죠 하지만 술이조금(?) 들어가고 부터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니 재미있었습니

다. 

저번에 갔을 때는 일본 여자 2명과 영국인들과 대화를 하게 되었죠. 사실 외국인 친구가 많이 없어서 영어를 할 기회가 부족한데 이런 곳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하게 되니 놀면서 영어공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둡고 아이팟이 좀 오래되서 화질이 좋지 못하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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