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누리
• 작성일 : 2014-10-15
• 조회수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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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아주머니와 함께 주말을 맞이하여 포트 더글라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에 포트더글라스를 다녀와서 이번에는 두 번째인데요,

그래도 갈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좋습니다.

아! 몇일 전에 이곳에서 무한도전 하와이 편을 보았는데요.

한국에서 그 무한도전을 보고 그 하와이의 장관을 보았으면...우와 했을텐데..

이곳 케언즈에 살다보니..

에이 저게 모야. 내가 지금 저런데 살고 있는데 별다를거 없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케언즈는 지금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햇빛이 잇지만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고 무척이나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서 케언즈는 겨울이 성수기이고 가장 멋진 날씨를 자랑합니다.

포트더글라스는 해외 유명인들도 휴가차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웨딩 세레모니가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서 사랑을 약속하고 평생을 약속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성당? 교회? 가 있는 데 정말 몇 평안되는 작은 곳인데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이곳에서 사랑을 약속한다니 너무 낭만적이고 멋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 첨부해드릴테니 한번 보세요^^

포트더글라스에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과 쇼핑을 위한 옷가게들이 많이 있는데요. 아주머니께서 뷰티에 관심이 많으셔서 저와 같이 쇼핑을

하고 구경을 하면서

더욱 많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네요.

주말에 이곳에 바람쇠러 아주머니와 드라이브를 하고 조금 더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