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무서운 영화를 봤다. 옛날에 피지에서 거의 일주일에 4편 봤는데... 여기 와서는 처음이다 물론 이제 3주밖엔 안됬지만..

그래도 간만에 보니깐 매우 신기했다. 그래서 영화를 보기 전에 일단 공부를 했다. 우리 집으로 온 튜터와 함께 말이다.

나랑 같이 사는 토니라는 애는 학교 시험이 끝나서 튜터가 없다..ㅠㅠ 사실 쫌 부러웠지만 그래도 어쩔수없다..ㅠㅠ 그래도 오늘은

왠지 파티같았다. 왜냐하면 공부를 하기전에 삼겹살을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기분이 좋았다. 나는 음식중에서 고기가

젤루 좋다~^^ 고기!고기!고기~!! 그래도 나는 줄이면서 먹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천천히 좀 많이 먹었다. 그런데 나 살찔 텐데..ㅠ

왜냐하면 요즘 운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조금씩 먹었다. 그래서 쫌 아쉬웠다...ㅠㅠ 고기 더 먹구 싶었는디...

그래도 나는 조금씩 먹고 열심히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공부가 끝난뒤 나는 잠깐 쉬면서 놀고있었다. 토니는 게임을 하고

나는 그걸 구경하면서..ㅠㅠ 쫌 불쌍하긴 했지만 암튼 쉬고있었다. 그리고 나는 무서운 영화를 보게되었다.. 제목은 여고괴담..

흐흐흐흐 사실 저번에 봤던 거지만 조금 긴장은 된다... 그래도 나름 남자고 나이가 많다고 안 무서운척을 했지만... 쪼금 보기 싫었다..

사실 난 이런거 보면 잠을 못자는디..ㅠㅠ 그래도 나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봤다. 이 영화 내용은 흔히 알고 있는 1등과 2등에

관련된 내용이다 2등이 1등을 이기고 싶어서 여우계단이란곳에서 소원을 빈것이다.. 그래서 1등이 죽어서 2등을 데리고 가는 내용

이다. 조금 무서웠다..ㅠㅠ 그래도 무서운척 하기는 싫고.. 그래서 나는 숙제를 하면서 봤다. 그랬더니 조금 덜 무서웠다. 그래서

다행이도 놀라지는 않았다. 휴~~~ 그래도 그 영화가 끝나니깐 뭔가 내 마음과 내 머리속을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재밌는걸

보기로 했다. 바로 한국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라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지금은 끝났지만 그래도 간만에 보는것이었다. 그래서

매우 재밌었다. 그리고 유재석이 나와서 그런지 더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배꼽을 잡으면서 봤다. 이렇게 재밌는 프로였구나..

그런데 쫌 암울했다..ㅠㅠ 왜냐하면 나도 한국에서 한국프로를 보고싶었는데.. 가족들이랑... 아님 친구들이랑... 그래도 나는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 그랬더니 금방 잊혀졌다.. 그래서 나는 다시 프로그램에 집중을 했고 만족스럽고 재밌게

봤다.. 그리고 나는 방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잠을 잤다... 오늘은 왠지 파티 같았다.. 그래서 더 졸립고 더 해피하게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