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지 통신원은 어디다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 여기다 남겨요~~ㅋ
벌써 여기 온지 일주일하고도 4일정도가 되었답니다.
인터넷이 너무너무 느리고 host family 집에서 살고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어서요..;
저는 본머스 지역에 있는 리젠트=스캔브릿에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일단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것 하나 아주 맘에 들어요^^
일단 같은 반에 한국학생은 없구요.. 제가 반이 낮아서 그런건가....
대부분 한국분들이 이번 11월 이전에 다들 끝나신데요..ㅠㅠ 그래서 아마도 몇개월 후면 저 혼자 지내게 될듯...ㅋ
좋은건지 나쁜건지..
그리고 일단 선생님들은 좋으세요~~ 수업내용은 그냥 한국에서 회화학원 다니는거랑 별 차이없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구요~~!!
제가 있는 지역은 본머스 중에서도 사우스본 이랍니다.
조용한 시골동네인것 같아요..버스타고 20분정도 나가면 centre에 나갈 수 있구요...음...
조금있으면 멀티미디어 센터가 문을 닫아서 급하게 쓰려니 무슨 말을 써야할지..
아..안좋은 점은 여기 제가 오는 타이밍에 터키 애들 20명이 단체로 왔는데...
고거 말고는 다 좋아요~~^^
덤으로 터키말도 배울수 있다는...ㅋㅋ
그리고 음식은 처음에는 거의 못먹었지만..점차 영국식 음식이 몸에 적응되고 있답니다.
추석에 우리나라 음식 먹었다가..너무 자극적이었는지 배탈이 나더군요..;
암튼 영국음식 맛없지만 소금과 후추를 듬뿍 쳐서 먹음 맛있어요~~^^
담에는 정리해서 올릴께요~~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