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부터 이번 월요일까지는 Bank hollyday라고 해서 우리나라 국경일같은 빨간날 입니다.

쉬는날이라는 뜻이지요~ㅋ 그래서 장작 4일동안을 쉬는데요,

그전에 저희학교에서 부활절을 맞이해서 행사를 했었습니다.

 

행사라고해서 그렇게 큰거는 아니었구요~ 그냥 쿠폰같은걸 숨겨놓고 찾는 보물찾기같은 거였는데요, 가끔씩 이렇게 학교에서 행사를 하곤했습니다. 자주있는건 아니었구요~ 그냥 특별한날이나 그럴때 하곤했었는데요, 행사는 참여하고싶은사람은 참여해도 되고 아니면 말아도 되는식인데요,

수업이 끝나고 행사를 시작하니 딱히 할일이 없다면 그냥 가볍게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참여할수있는정도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많이 오니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하구요, 사람들끼리고 서로 인사하면서 가볍게 이야기 할수있으니 처음오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사귈수있는좋은 기회라고 할수 있겠네요~^^

예전에 했었던 행사도 요번에 했던 행사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이 됬었는데요, 시작은 수업이 끝난뒤 보통 3시정도에 시작하구요, 끝나는 시간은 자신이 가고싶을때가 끝나는 시간입니다...ㅡㅡ;;ㅋ

 

행사는 테마가 정해져있는데요, 저번에는 부활절이라서 간단한 쵸콜렛 달걀을 주고,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방식이었구요, 저번에도 몇번참가했었던 행사들은 테마가 펜케잌 데이, 아라비안 데이등이 있었습니다.

 

펜케잌 데이에는 펜케잌 뒤집으면서 계주 비슷한 것을 했었수요, 아라비안 데이에는 아라비안 음식들을 차려놓고 아라비안 노래를 틀어놓고 놀았었습니다. 학교에 이런 행사들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네요.

 

이런 활동을 하는 행사도 있는반면에 좀더 공부를 위한 활동들도 있는데요, 항상있는것은 아니지만 프리레슨 그러니까 무료로 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저번달에있었는데 이번달에 들어서 없다가 곧 사시 생길거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한달걸러서 한번 있는듯 한데요, 이 수업은 원래 가르치던 선생님들이 아니라 선생님이 되기위해서 배우는 선생님들이 가르치는데요, 트레이니 티쳐라고들 부릅니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아무래도 교생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요~^^;;

 

그래서 학생들을 수업시간에 대하는 경험이 많이 없다보니까 수업시간에 떨기도 하고 실수도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영어수업을 공짜로 한다는게 어디겠습니까?ㅋ 게다가 수업을 들으면 쿠폰을 주는데요, 수업당 1개를 줄때가 보통이지만 가끔 학생수가 적거나 할때는 몇개씩 주기도 합니다.

 

이 쿠폰을 5개를 모을시 5파운드 짜리 식사를 할수있는 쿠폰을 또 주고요, 이 쿠폰은 학생식당에서 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쿠폰 10개를 모으면 옥스포드 사전을 줍니다(당연히 영영사전!) 그리고 15개를 모으시면 런던이나 여러도시를 갈수있는 쿠폰을 줍니다.

수업이 있다면 2시부터 3시45분까지구요, 목요일 마다도 하는 프리레슨이 하나더있는데 이프리레슨은 저녁에 합니다. 5시에서 6시45분까지.

그리고 레벨마다 반이 다른데요, 자신에게 맞는 레벨에 들어가는걸 추천합니다.

프리레슨도 수업이 끝나고 마땅시 할게 없다면 가볼만 하겠지요~ㅋ

그리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지면 나쁠건 없으니 꼭한번 가기를 추천합니다.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나중에 더 좋은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