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리핀에 오면 꼭 하고 싶었던 몇가지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스쿠버 다이빙!

흔히 다이빙이라고 부른다. 나는 다이빙이라고 하길래  그냥 높은데서 뛰어드는 다이빙인줄 알았다.

아니면 번지점프 같은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스쿠버 다이빙을 줄여서 그냥 다이빙이라고 일컬었다.

우선 첫번째로 다이빙을 가기전에 돈의 압박이... 하지만 한국이다 다른 곳에 비하면 새발의피다.

다이빙을 하는 곳은 여러군대다. 내가 아는 다이빙은 락다이빙 그리고 내가 갔던 곳이다.

이곳은 다이빙 open  water을 따는데 6500페소 정도 들었다. 하지만 학생의 신분으로는

꽤 큰 금액.. ㅠ 하지만 평생 한번밖에 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 과감히 투자했다.

위 사진은 산소통! 다이버 들에게는 생명줄이다.

 이곳은 라푸라푸 시티? 에 위치한 학원이다. 학원이 비치 바로 옆에 있어서 정말 아름다웠다. 그리고 학원이

위같은 풀장을 겸비하고 있어 다이빙 강사분이 이곳을 빌려서 여기서 연습한 후 바로 앞 바닷가로 나가서

실전으로 연습을 한다. 첫날은 정말이지 정말 힘들었다. 산소통과 bmc 웨이트 벨트 핀 마스크를 다 착요하면

꽤 무게가 나간다. 그리고 물이 빠졌을때라서 바닷가 해변에서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어마어마 하므로 산소통을 매면서 힘을 다 쓴 거 같다.

이곳이 실전으로 연습하는 바닷가이다. 이곳은 그냥 한국의 어촌같은 곳이다. 하지만 수심으 매우 얕아서

한참을 걸어 나가야 깊은 곳에 도착할 수 있다. 첫날은 약 5미터 정도 들어갔다. 다른사람들은 귀가 아파서

계속 이퀄라이징을 해줘야 했는데 나는 귀는 아프지 않았다. 이퀄라이징이란 코를 막고 바람을 불어서

귀의 고막을 펴주는 행위를 말한다. 이퀄라이징을 제때 해주지 않으면 지옥의 고통을 맛본다고 한다.

심한경우 고막이 터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선 첫날은 기본적은 이론과 약한 실전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