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만해도 하늘색으로 된 텀블러를 받았는데요.

하얀바탕에 흰색으로 필자닷컴이라고 써져있는 텀블러를 거의 모두가 가지고다녔습니다.

필자가 아니라도 컵이 필요하고 졸업하는 학생들이 주고가능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심지어 필리핀 티쳐들이나 매점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필자컵 많이들 갖고다녀요

처음에 왓을떄 우와 다 필자닷컴인건가 라고 생각할 정도

아무래도 큰 유학원이라 그런거겠죠

근데 최근에 남색으로 바뀌었어요.

남색에 글씨가 아기자기 적혀있는 건데

예전에 필자놀러간 친구얘기들어보니 하늘색 받았다고 바꿔주거나 하나 더주시진 않는 것같아요

아까운 시간차로 우리는 구 필자닷컴 텀블러를 쓰고있는 중입니다. TT

여기서는 텀블러가 꼭필요해요

은근히 하루 수업하는 동안 물을 많이 먹게되고

말을 많이 하니까 수시로 물을 먹거든요

어떤친구들은 셀라 정수기 물을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런 학생들은 매트로에서 큰 통으로 된 것 사먹기도 하고

정말 급할때는 매점에서도 사먹고 아니면 음료수도 저렴하니 음료수를 마시더라구요.

저는 차를 좋아해서 보통 텀블러에 녹차나 커피같은 것을 수시로 마시고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도 편해요.

필리핀에는 퓨레라고해서 가루로 된 과일맛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망고나 깔라만시도 사서 가끔 타먹느데 달아서 양을 잘 조절해야되는 거 빼곤 괜찮아요

한번씩들 도전해보시길 ^^ 필핀에서 생활하기에 필자 텀블러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랍니다

근데 요즘 스벅에 나온 크리스마스 텀블러도 너무 너무 예쁘더라구요.

많이 탐난다는 빨간 콜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