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모테스로 하겠습니다.

카모테스는 세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인데요.

그곳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공기가 좋더라구요.

저희는 에이젼시 통해서 카모테스를 갔습니다.

금요일날 장을 보고 토요일 아침 6시에 차량이 학원으로 직접와서 편하게 항구까지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면 에어컨석에 앉을 수 있었지만 금요일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보통좌석에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난루수완 여행당시 배가 너무 작아 많은 사람들이 멀미를 해서 고생했는데요.

이번 배는 약 200명정도 수용이 가능해서 멀미도 하지 않고 편하게 갔다 왔습니다..

배로 한 2시간정도 걸려서 카모테스에 도착했는데요.

도착했을때 리조트사에서 지프니가 와 안전하게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리조트라고 생각해서 고층이 있는 리조트라 생각했지만 막상 보니 아담한 리조트여서 실망했는데요.

여기가 필리핀이라는 사실이 깨닫고 난후 리조트가 좋더라구요!!ㅋㅋㅋ

짐을 풀고 리조트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카모테스를 투어 했습니다.

처음 투어한곳은 호수인데요. 호수는 한국이 더 좋습니다.ㅋ.ㅋ

그래서 사진도 별로 안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장소는 동굴이였습니다.

처음 동굴을 보자마자 조그만한 입구에 과연 몇 명이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엄청 깊더라구요.ㅋㅋ

동굴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동굴 끝에 커다란 호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영화 보던 푸른물이 저를 기다렸습니다.ㅋㅋㅋ

푸른물을 보자마자 저는 당장 옷을벗고 뛰어들어갔습니다.

동굴에서 수영하는 느낌은 정말 하지않고는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그렇게 동굴탐험을 한 뒤 화이트비치에서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쉬다가 리조트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리조트에서 바비큐도 먹고 사람들과 술한잔도 해서 좋은추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카모테스는 쉬러 온 사람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휴양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좋은 점은 전화나 쓰리지, 와이파이 이런거는 절대 안됩니다.

저는 연락이 안되서 많이 고생했는데요.

여러분도 그점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