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의 Aaron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부의 맛집 및 유흥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글을 쓰기에 앞어서 유흥가에 대해 알려드리는것은.. 가서 마구 즐기시라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이런 곳도 있다.. 라고 알

아두시라는 정도의 의미와 깊이 빠지는 것에 대한 경고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맛집에 대해 좀 써보도록 하죠.

제가 그닥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 아니라..(실은 저도 잘 모른답니다..^^;;) 우선은 그냥 제가 가본곳 정도만 알려드리도록 하겠

습니다.(갱매니져님이나 이매니져님이 보시고 더 써주시면 좋겠죠?ㅋ)

우선 한국식당 ㅋㅋ(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음 ㅠ ㅠ)

- 미가 & 수 : 삼겹살을 주로 먹으로 가는 곳으로 가격대는 미가가 수보다 쌈(맞나?) 미가는 여섯시부터 열시까지 삼겹살 할인

됨(맞나요?^^;), 미가에서 2000페소 이상 드시면 노래방 1시간 공짜. 고로 제생각으로는 미가가 수보다 쬐금 나아보임.

- 대웅각 : 이름만 봐도 중국집임을 알 수 있음 ㅋ. 짜장&짬뽕 등의 중국음식 및 순대국밥도 팜. 그러나 가격대가 좀 있음.

(모든 한국음식점은 비쌈) 맛은 그닥;;;; 9시인가 10이후로는 짜짱&짬뽕 안팔음(맞나요?;;) 그냥 soso

- 신의아쿠스틱 : 한국안주를 먹을 수 있는곳. 닭똥집 등이 좀 매운편이라서 좋아라 하는곳. 나름 라이브 음악도 들을 수 있

는곳. 역시 가격은 싸지 않음 ㅋㅋ

- 간식촌 : 씨필즈 학원 바로 옆에 위치. 나름 먹음만한 곳. 배달이 된다는 것도 장점. 허나 디따 오래걸림;;ㅋㅋ

필리핀음식점에 대해 좀 써보면..

- 찰코그릴(맞나;;) : 그릴집으로 싸고 맛도 괜찮음.. 한국에서 비싼 립을 단돈 200페소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지난번 17명이가서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당 230페소가 나올 정도로 나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곳

이라고 사료됨 ㅋ

- 구다구 : 역시 같은 그릴집. 그러나 음식을 좀 태워서 나온다는 것이 단점. 그냥그냥

- 옐로우캡 : 피자집으로.. 배달됨.. 역시 배달은 디따 오래걸림. 18인치 피자는 완전 크나 필리핀 음식 특성상 피자가 짬;;

음식점은 대강 마무리 짓고.. 유흥가를 좀 소개하면(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알아두시고.. 빠지시는 마세요.. 이런곳

에 빠지시면 공부고 뭐고 다 망합니다. 단어배열식의 생활영어는 터득하실듯.. 돈은 무진장 쓰고;;)

- 펌프 : 세부의 최고 명소.. 댄싱클럽.. 그러나 우리나라의 동네 클럽보다도 못함 ㅋㅋ.. 코딱지만한 스테이지에 좁은 구조를

가지고 있음. 주말에는 발 못디질정도의 많은 인파가 모임. 입장료 100페소..(맥주1병포함) 그냥 한번 가끔 가서 한두시간

춤추고 놀기는 좋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방문하시길..

- 아레나 : 우리학원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세부시티의 최고의 KTV. 학원 바로 코앞에 위치. 이런 곳에 맛들이신분은 여러분이

학업 포기 사태에 이르렀다는.. 학원 코앞에 있으니 눈치보여서 못가시겠죠?ㅋㅋ

- 워터프런트 카지노 : 도박은 패망하는 지름길.. 재미삼아 한 500페소정도 해보시는 건 좋지만 한번 빠지시면 완전 망하심.

소문에 의하면 여기에 빠지셔서 500만원정도까지 날리신분들도 있다는..

유흥가는 한번쯤은 몰라도 절대 빠지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번시간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직원이 컴터실에서 나가라고 해서;;;)

다음 이시간에는 NO.19 - 반타얀에 다녀오다 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다음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