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에있으면서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쓸께요

학원에는 다른 학원에 비해 인원수가 적고 한국사람도 적다보니

서로 모두들 인사를 잘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몇명 있어요 그런사람들은

모두들 좋아하지않죠!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학원에 와서 인사를 했는데

받아 주지않더라고요. 낯선 환경에 와서 한국사람이 반가워 했는데 인사를 안받아주니

정말 불쾌했는데요. 여기서 지내다 보면 한국 돌아갈때가 되면 새로운 사람은 만나는게

귀찮아 질때가 있어요 그래도 서로 인사 잘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같은 조국 사람들이 잖아요 서로 뭉쳐야죠.

여기서 지내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 같아요 비록 오랜 시간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여러운 환경에서 같이 지내다보니 정말 친해지게되는데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잖아요

군대에서 많이 겪었지만 이별은 정말 힘든것 같아요. 헤리도 밑에서 썻듯이 여기와서 첫 수업들어가서

힘들었을때 정말 많은 도움을 준 형이 이제 한국에 돌아가요! 서로 옆방에 지내면서 정말 친형같이 좋아했는데요

한국가서도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별은 다시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잖아요! 언젠간 여기서 지냈든 사람들을

한번쯤은 만나지 않겠나 싶어요! 지내면서 많은 트러블때문에 힘든적도 많고 화나나고 슬프기도 했는데요

이게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어요 정이 있으니 이런일이 있겠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갈때도 다되다 보니 행복하기도하고우울해지기도 하는 기간인데요. 역시 와보니

새롭게 느껴지는게 많아요 글을 쓰다보니 정말 지나왔든 일들이 필름처럼 지나가는데요

튜터들이 처음에는 무섭고 낯설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로 장난도 치고 만나서 밥도 먹고

가끔씩 베트남 친구나 일본 친구들이랑 클럽가서춤도 추고 술도 마시고 비록 다른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이지만

노는것을 즐기는 거는 어떤 나라 사람들이나 똑같은것 같아요. 비록 한국 사람들은 한국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나라 친구들을 헤어지면 살면서 정말 다시 보기 힘들잖아요 그만큼 이별의 아픔도 커요

셀리학원이 정감이 가는데 정이 있어요 그래서 더욱도 정감이 가고요 여기 생활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면

잠시 힘들것 같에요 모두들 보고 싶어서./.....

여기에 있는 필자 누나들도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한국가면 정말 보고싶을거에요 필자 자료실에 일하는 사람들로서

도움을 준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고 힘들고 기쁜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시고 배고프면 맛있는 것도해주시고

등등등.... ( 누나들 나 술 안먹었어요 ㅋ 담에 밥한끼 쌀께요 너무 고마워서 ㅋ 고맙?)

갑자기 헤리랑 이렇게 연수 일기를 하루많에 많이 쓰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3주동안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잘 쓰지 못했어요

여러분 필리핀도 사람사는 세상이에요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만큼 좋은게 머가 있겠어요

와서도 다들 친하게 지내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놀기도 놀고 하세요

공부도 좋지만 여기 와서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면 좋잖아요 여러분 필리핀에 있는동안 하루하루 전부다 행복하게 지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