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세부에 도착한지 벌써 이틀이나 지났네요...휴~~

먼저 여기 셀라를 소개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써놔서 뭘써야하나...싶지만...

일단 시설은 다른곳을 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한국보다 좋지 않습니다.

한국의 기숙사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여기계신 모든분들이 너무 좋아요. 다들 친절하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인사해 주시고...

또, 많이 시끄럽지 않아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완전히 영어와 담쌓은 사람이라면 조금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 조금 힘들거든요.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1:1 수업이라 저한테 많이 맞추어 주시지만 제가 a b c정도만 알아서...

아무래도 힘들죠...ㅋㅋㅋ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영어에 정말로 자신이없다. 특히 말하기나 듣기... 그럼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배워서 오세요.

저 지금 조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수업하는데 긴장되고 스트레스 쌓이고...

이제 내일 수업 미리 공부 좀 해야겠네요. 이 글이 저처럼 정말 영어에 자신 없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에서 다른건 몰라도 문법은 좀 공부하고 오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