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필리핀을 오실려고 하는 분들중에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노트북은 약인가? 독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트북은 거의 필수입니다. ( 가지고 계시다는 가정하에 )

학원에서 공부를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영어 레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셀프 스터디 타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도 연수전에 노트북을 들고 가면 괜히 엄한짓을 할 것 같아 고민을 하다가 그냥 가져왔고,

제 룸메이트는 괜히 가지고 와서 다른짓을 할까봐 가져오질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룸메는 지금 현지에서 노트북을 사고 싶어할 정도로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계시다면 필요한 시간에 장소에 구애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여

한국에서 해야 할 일을 처리 할 수 있으며 유명한 동영상 강의를 서로 공유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셀프스터디 시간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또한 쉬는 날에는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보며 공부를 할 수가 있으며 라이팅 과제 역시

노트북으로 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핑이나 여행을 다녀온 사진 역시 정리가 가능합니다.

바기오와 세부에 있는 어학원을 다니며 느낀것은 노트북은 정말 필수라는 것입니다.

여기는 한국이 아니기에 필요한 자료와 데이터를 최대한 정리하여 들고 오시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또한 큰 몰이나 커피숍은 대부분은 무선인터넷을 지원해주기에

이곳에 노트북을 들고 가서 공부를 하시는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