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C2센터 올드 스튜던트 라일라입니다.

이번엔 한국인천공항에서 항공기를타고 마닐라 국제공항(저는 필리핀에어라인을 이용해서 2터미널을 이용했어요~)까지 오는 과정을 설명해 드릴까해요,

처음에 인천공항에 가면 수속을 밟습니다.

자신이 탈 공항의 에어라인쪽으로 가구요,

비행기 이륙3시간전부터 짐을 맡기고 오픈티켓의 표를 좌석이있는 티켓으로 바꿔받을수있어요~

여기서 팁은 운이 좋으면 오픈티켓 일반항공권에 좌석이 없을땐 일반편으로 비즈니스석을 탈수있다는...ㅋㅋㅋ

하지만 운이 좋으면입니다. 혹시 늦게 발권하셨다가 자리가없어서 곤란을 겪게된다면 전 책임못져요..-_-;;;ㅋㅋㅋ

수속을밟고, 캐리어를 부치고, 기내에 들고갈 가방의 무게를 재고 짐을 맡깁니다.(이때 노트북가방과 DSLR같은 카메라는 따로 무게를 쳐주니 혹시라도 이것들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시는분들은 캐리어에 넣지마시고 따로 재면 된답니다~~ㅎㅎ)

짐무게는 보통 항공사별로 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수화물은 20KG내외구요,기내용은 7KG내외로 쳐주죠,

인천공항에서는 +,- 3킬로정도는 애교로 봐주는데

혹시 호주나 다른나라 가실분들은 필리핀 공항에선 얄짤없으니 생각하시구 오셔야해요...ㅜㅜ

인천공항면세점에서 쇼핑을즐기신후(혹시 필리핀에서 나갈때 면세점을 들리시겠다고 생각하시는분들있으면 비추입니다..필리핀 면세점은 인천공항보다 훨~~씬 물건이나 종류가 많고좋지않아요...인천공항 강추임당..ㅎㅎ;)

비행기 출발전에 여유를두고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탑승을 하시고 기내에 제공되는 이불,헤드셋(수거해가더라구여..ㅠㅠㅋㅋㅋ)등을 받고 짐을 정리하고 좌석에 앉아 기다리면 출입국 신고서를 주는데,여기에 쫄지마시고(?!) 찬찬히 읽다보면 그리 어려운 단어는 없어요..

(전 처음에 얼마나 긴장했던지 바로 전자사전부터 찾았다는...ㅋㅋㅋ정 모르겠다 0싶으시면 기내에 한국인들 많어요~물어보시면 만사 오케이랍니다..^^ㅋㅋ)

그것들을 하나하나기입하신후, 티비를보거나 잠을청하시거나 기내식을 맛있게먹거나 하며 비행시간을 보내고나면

약4시간후 필리핀에 도착을합니다.

그러면 기내에 두셨던 짐을 챙기신후 비행기에서 내리고 사람들을 따라 쭈욱~~나가시면 출입국신고서를 걷는 곳이보일거예요,

출입국신고서와 작성하신 서류들을 내신후 출입국하는곳에서 여권에 도장을쾅~(여기서 OT때는 이곳에온 목적을 물어보면 관광(Travel)이라고 하라는둥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그냥 말없이 도장을 찍어준다는거...-_-;하지만 요즘엔 잘 모르겠으니 그래도 긴장을 놓진 마세요~어디까지나 저의 케이스였습니다. ㅋㅋㅋ)찍고나서 짐을 찾는곳으로갑니다.

캐리어 찾는곳....제2의 관문이라고할수도 있을것같아요,

이곳에서 부터 '필리핀타임'이라는 것을 경험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ㅋㅋㅋ

캐리어를 찾는데 적게는1시간 길게는3시간까지 걸릴수있는데 너무 짜증내지 마시고 이것도 문화이거니...하고 느긋하게 기다리다보면 언젠간 나오게 된답니다...ㅋㅋㅋㅋ

캐리어를 찾으신후,공항게이트를 나와 픽업자를 만나면 그걸로 공항에서 벌어지는 일은 끝 ~~~!!

첨부된 사진은 공항에서 쓰는 출입국신고서와 필리핀항공의 기내식, 캐리어기다리는 지루함이 느껴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ㅋㅋ그중 한국어가 들어간 출입국 신고서 사진은 어느나이지긋하신 분께서 이것좀 보고 써달라고 준 입국신고서 작성요령에 딸아이로 보이는 사람이 친절하게 설명을해놨더라구요...감동이여서 한컷찍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