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갔던 "Mr A's" 에서 일어난 일을 먼저 올렸어야 하는데... 아직 친구에게 사진을 받지 못해서...

토욜에 갔던 필자 이벤트 데이 사진부터 올립니다~

5시 좀 전에 라운지에 도착했습니다. MTM UV에서는 라운지가 가깝습니다만.. 아직 한번도 걸어가보지 못해서 갈때는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같은 바닐라드 지역이라서 택시비는 적게 나오더라구요..

도착하니 펠라친구분들이 먼저 와서 계시고... 매니저언니와 알바생(? 이렇게 불러도 되나요?) 은 준비하시느라 분주하시더라구요. 필자 학생이 아닌 제 친구들과 라운지 구경하고 사진도 둘러보고 한국에 무료 국제전화도 한번씩 하며 밥을 기다렸어요~

혜진언니가 준비한 한정식데이~

없는 살림에 컬러에 신경썼다며... 계란말이는 흰접시에 김은 파란 접시에 양배추는 주황색 접시에~

언니의 신경씀이 보이시는지~?ㅋㅋㅋ

밥먹고 약간 모자람을(?) 느낀 우리. 라면을 또 얻어먹었드랬죠~ 수제비까지 넣어주신 센스~ 감동이에요~ㅋ

이날은 펠라 학생과 MTM학생들만 참가해서 거의 팀대항 분위기였어요.

그러나 MTM학생들은 운이 없었나봐요~ 빙고게임에서 다졌거든요...

맘씨 좋은 펠라 학생들이 상품으로 얻은 과자와 음료를 함께 나눠줘서 또하나의 맛난 과자를 발견했습니다...

언니가 SM에 가서 특별히 사왔다고 하셨는데... 진짜 아얄라에는 없더라구요.. 그과자가..(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L로 시작한거였는데..ㅋ)  근데 B.T.C.에서 찾았다는거~ 3가지맛 종류별로 다있었어요..ㅋ 그래서 사먹었지요~

펠라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돌아간 후에도 라운지에서 약간의 보드게임을 하며 놀던 우리.

가까우니까 슬슬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걸으니까 15분~20분정도? 걸리는것 같았어요. MTM UV에서 필자 라운지까니는 걸어다닐만한 거리라는게 증명되었습니다. 가는길이 복잡하지도 않구요. 다음에 한번 낮에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죠~

택시타고 라운지 갈때 아저씨들이 Ruby1은 어느쪽으로 가는지 가드한테 잘 안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갔을때 약간 헤맨 경험이 있어서... 그날 호핑간다고 차타러 갈때 라운지에서 가드가 있는 정문까지 가는 길을 외워뒀습니다.

혹시 라운지 처음 방문하는데 택시 아저씨가 가드한테 길도 안물어보고 되려 나한테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묻는 황당함을 겪게 되시면 기억하세요 정문에서 "오른쪽 - 왼쪽 - 왼쪽" 그렇게만 가시면 라운지의 초록대문이 바로 보일겝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