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드림어학원에 대해 설명해 볼께요..

일단 전 온수도 나오고, 인터넷도 된다고 얘기듣고 왔는데

생각보다 다른부분이 많았어요

일단 건물은 깨끗합니다.

온수는 안나와요(찬물은아니고.. 약간 시원한물??)

인터넷은 가능한데 컴퓨터가 없어요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완벽하진 않은데 곧 설치하신다고 하네요.. (노트북 없음 무지 심심합니다.)

방학이 끝나서 사람이 얼마 없어서인지 독서실도 개방 안하고 있네요.. (그냥 방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누군가 필리핀에선 닭소리땜에 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여긴.. 개소리땜에 환장하는줄 알았어요

먼저 계신분들이 금방 익숙해 진다고 하는데 정말 2틀만에 적응 완료 됐어요 ㅋㅋ 개소리 안들리면 심심해요

방은 깨끗해요.. 침대,  TV, 옷장, 책상, 화장실도 다 있고

그리고.. 식사는.. 솔직히 진짜 맛있어요 아침은 토스트 나오고 점심 저녁은 한식으로 나오는데

거짓말 쫌 보태서 우리엄마가 한것보다 맛있는듯..  

원래 청소나 빨래는 일주일에 2~3번씩 해준다는데 요즘엔 학생이 많이 없어서 매일 해주고 있어요

빨래도 매일 해주고 청소도 매일 해줘요^^

걸어서 5분정도에 마켓도 있구요, 참고로 예전건물에선 취사가 됐었는데 새건물은 안된다고 하네요

라면 가지고 오실꺼면 컵라면으로 들고 오세요~

날씨 무지 덥습니다.. 긴팔은 가디건정도면 충분할듯

그리고 물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학원이 이상한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아닌가?

헤어 에센스 꼭 가지고 오세요 여자분들..

저 볼륨매직 하고 왔는데 볼륨이 안들어가요ㅋㅋ 맨날 맥라이언머리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