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달로 메일이며 전화로 쉽게쉽게 안부를 묻고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편지의 감동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남자분들이라면 알것이다. 군대에서 아무리 힘든 훈련을 받아도 친구들이나 가족의

편지 한통이면 기분이 날아갈것같은....ㅋ

외국에서도 그 기분을 느낄수있게금 오늘은 편지를 어떻게 붙이는지를 적어보려한다.

우선은 편지지를 구입해서 (아얄라나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가능합니다.)

편지를 쓰자~^^ ㅋ (너무 당연한...)

그리고 Cpils에서 택시를 타면 중앙우체국까지 약 35~40페소정도가 나온다(700~800원)

    * 외부기숙사에서는 약 50~60페소가 나온다. (1000~1200원)

택시를 타고 가서 우체국에 가자.

우표는 나중에 우체국에서 편지의 무게에따라 따로 돈을 내야하기때문에

우표를 어디에서 사야되는지는 걱정하지 말자.

우체국에 처음 들어가면 약간 당황할수 있다. 우리 나라 우체국이랑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러게의 창구들이 쭉 늘어져있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북적....

자~당황하지를 말자. 우체국의 제일 왼쪽.......그러니까

두번째 사진의 저 장소로 가면 우표를 살수있다.

편지를 주고 어디로 부칠것인지를 말하면 가격을 알려주고 지불하면

우표를 붙여준다. ^^ 그럼 이제 다시 우체국의 제일 오른쪽으로 가보자.

그러면 위에서 4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우체국 통을 볼수있다. ^^

그곳에 자신이 부치는 나라나 분류에 넣으면 끝~^^

참, 편지를 받는것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간략하게나마 적어보겠다.

편지는 학원 로비에 있는 데스크에 보면 메일함이라고 있다. 그곳에 외국에서 보낸

편지들을 꽂아 두기때문에 그곳에서 자신의 편지를 찾으면 된다.

자신이 편지 온지 모른다면 평생 거기에 꽂혀있을수도...^^; ㅋ

그리고 소포는 그 메일함에 쪽지가 있는데 그곳에 보낸이와 받는 사람의 주소가 적혀있다.

자기것을 찾아 젤 위사진의 우체국에 그 쪽지와 자신의 학원ID 카드를 들고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 한국에서 이곳까지 약 2~3주는 걸린다고 보면 된다.

사실 소포는 빨리 도착하는데 우리나라처럼 집까지 배달이아니라 학원에 쪽지를 보내고

그걸또 처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

(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한국으로 보냈는데 하나당 약 30페소 (600원) 정도였고

등기 같은것은 2~3일이내로 한국에 간다고 하던데 그것은 약 800페소(16000원)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