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수 마친 뒤 비행기 연장하고 3박 4일로 다녀왔는데요~

신혼여행지 중 하나로 많이 들었던지라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정말 기대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출발하는 날부터 비가 오더니 4일 중 3일이 비가 오더라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나 뭐라나...

첫 날은 오후 늦게 숙소에 도착해 바로 휴식~

이틀째에 날에 본격적으로 액티비티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부는 관계로 몇 가지 액티비티는 제한되었어요. 파도가 세다면서..

그래서 저희는 패러세일링, 씨워커, ATV, ZORB, 총 4가지 액티비티를 선택했답니다.

전반적으로 날씨가 흐려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액티비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ㅜㅜ

저녁에는 디몰에서 쇼핑 및 저녁식사~

그렇게 두 번째 날을 마무리하고 셋째 날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았습니다ㅋz

오후에는 화이트비치도 들어갔구요. 역시 물놀이는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