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새로 이사한 우리집은 bayview 역에서 1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데,
우리집 앞에는 bayview village라는 쇼핑몰이 있다. 여기에는 LCBO, Shoppers, 우체국, 여러 가지 음식점,
옷가게, The body shop, 카페 티모시, 뉴발란스 등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물론 이튼센터라던지 욕데일 몰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필요한 것은 다 살 수 있을 만큼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뉴발란스 매장이 따로 있는 것을 이튼센터나 욕데일에서는 본 적이 없지만 여기서는 매장이 따로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신발을 살 때 가깝기도 하고 종류도 많아서 좋을 것 같다.
여기서는 장도 볼 수 있고, 비싸지만 옷도 살 수 있고, 신발, 화장품, 소포를 보내거나 받는 것 등등 필요한 것은 다 할 수 있다.
집 앞에 이런 큰 몰이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나는 처음 이 곳을 바디워시를 구매하려고 갔었는데,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걱정을 가지고 갔는데 다행히 이곳에 더 바디샵이 있어서
더 바디샵에서 바디워시를 구매했다. 한국 더 바디샵과 큰 차이점은 없기 때문에 쉽게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간 날은 정말 운 좋게도 바디케어 제품이 반 값으로 세일하는 날 이었기 때문에
바디워시도 반 값에 살 수 잇었다. 그러고 나서 잠깐이나마 안에 있는 가게들을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예쁜 옷들도 많고 예쁜 신발, 가방 사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
다음에 돈이 생긴다면 꼭 쇼핑을 해봐야겠다. 아직 이곳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장을 본 적은 없지만
여기서 사면 굉장히 집이랑 가깝기 때문에 물건을 많이 사도 힘들지 않게 집에 올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