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유학원 BBQ파티에 다녀왔어요!
전 캐공을 통해 수속을 하고 토론토로 왔고 이곳에 현지 유학원이 있답니다.
이 곳 현지유학원에선 메트로패스도 다른 곳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각종 행사 및 이벤트, 자원봉사 신청, 컬리지 박람회등
유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제공해 주는 고마운 곳입니다. (유학원 선택 하나는 잘했다는!ㅋㅋ)
이번 달엔 토론토아일랜드에서 바베큐 파티가 있었는데요!! $15에 언리미티드 바베큐, 물,
아일랜드 왕복 배삯 포함에 경품이벤트까지 ㅋㅋ!! 일단 언리미티드 바베큐란말에 솔깃해
같은 학원 친구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로 향했습니다.
하버프론트 선착장에서 유학원 학생들과 만난 뒤 배를타고 아일랜드로 들어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기다린건 O,X 퀴즈!! 최후의 일인에겐 8월 매트로 패스가 제공됐죠
시가 $113 !! 대박!! 은근 우승을 기대했지만 절반도 탈락하지 않은 상황에 탈락!! ㅋㅋㅋ
게임이 끝난 뒤 저희를 기다리고 있는건 바베큐였습니다. 유학원 관계자분들 께서
더운날 학생들을 위해 고기를 구우시고 밥, 고기, 김치><를 접시에 담아
배식해 주셨어요. 오랜만에 김치와 고기를 먹으니 어찌나 맛있던지!!
한 접시에 배가 살짝 찼지만 너무 맛나서 2접시 먹었어요. 여기에 일본, 브라질, 러시아, 대만,
홍콩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도 많았는데 타국의 학생들이 김치와 밥을 맛나게
먹는걸 보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행복한 점심시간이 지나고 간단한 게임과 마지막 경품 추천이 있었습니다.
바베큐 파티강 있기 전 유학원에 직접가서 바베큐파티 티켓을 구매했었는데요. 그 때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서 종이를 유학원 측에 전달했었답니다. 그렇게 회수한 종이를
추첨하는데.. 팀홀튼 $10 카드, 아이폰4 케이스, 8월 매트로패스 등 상품이
다양하고 많았어요!!! 하지만 전 또 하나도 타지 못하고...ㅋㅋㅋ
하지만 괜찮아요 맛난 고기와 밥을 먹었으니까요 !!! 4시쯤 해산하고
친구들과 토론토 아일랜드 산책을했어요. 보통 섬이면 바위가 많고 울퉁불퉁한 지형을
상상하는데 이곳은 강 한가운 데 있는 공원같다고 할까요..? 산책 및 피크닉 즐기기
정말 좋은 곳인것 같아요. (연인과 오면 더 대박)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다시한번 들려야 겠어요. 아!!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토론토 시내 야경과 스카이라인이 장난아니니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