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여 일주일 동안 시차적응과 CIBC 통장 개설, 핸드폰 개통 등 전반적인 토론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환전은 한국에서 올때 아예 많은 돈을 들고왔다.(송금수수료 때문도 그렇고 통장개설 후 바로 넣어두기 위해.)
홈스테이에서 워낙 잘 챙겨주셔서 일주일동안 적응하는데 불편함도 없었고 하우스 메이트들이 다 한국인들이라 많은 정보도 얻었다.
그리고 일주일 후 4월22일에 9시까지 ILAC 오리엔테이션에 갔다. 도착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있어서 놀랐다.
가서 본인 확인위한 간단한 서류 작성하고, 보험서류 내고 각 배정받은 강의실로 들어가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을 듣고(학원 빌딩에 관한 정보, 파티 정보, 책 구입, 레벨에 따른 다른 수업들) 시험 볼 준비를 했다.
시험은 크게 writing, grammar, reading,speaking이 있었고 writing은 3개정도의 주제를 주고 1개를 선택하여 20분안에 영작을 하는거였다. grammar와 reading이 합해서 총 50문제 정도 있었고 시험시간은 40분정도. listening은 따로 진행하진 않았다.
speaking은 간단하게 1:1로 짧게 이야기 하는 식의 방법이었다.
시험 다 보고 ILAC에서 준비한 피자 같이 나눠먹고 그냥 자유롭게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타국에 와서 영어 수업을 듣는거라 많이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즐거운 6개월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