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myday
• 작성일 : 2018-04-27
• 조회수 : 2086
• 추천수 : 0

이번에는 캐나다의 좋은 점을 써보도록 하겠다.

우선 커피가 굉장히 저렴하다.

나는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지만, 공부를 하려고 가는 경우 마실 때가 있기 때문에 이 때 새삼 좋다고 느낀다.

하지만 팀홀튼처럼 정말정말 저렴한 가게에는 홈리스들이 들어올 가능성도 높고,

그 홈리스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할 가능성도 꽤 있기 때문에(실제로 흑인 홈리스에게 당함)

웬만하면 스타벅스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벅스라고 해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다.

또, 미세먼지가 없다.

나는 한국이 봄인 3,4,5월에 토론토에서 지내는데, 4월인 현재까지 미세먼지를 겪지 않았다.

있었을 수도 있지만 내가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미했을 것이다.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다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고 죽어가는데 나는 아니어서 기쁘다.(?)

하늘 사진만 봐도 필터 없이 찍어도 청-량함을 볼 수 있다.

정말 필터 0퍼 기본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원본을 올리고 싶었는데 11메가여서 저화질로 올린다..슬프다

마지막으로, 여러 국가에서 온 사람들의 발음을 듣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

어학원에 가면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캐나다, 특히 토론토에는 여러 인종들이 존재하므로 더더욱 그렇다.

캐나다가 이민국이라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이를 증명할만한 사진은 없으므로(...) 친구들과 찍은 사진으로 대체하겠다.

모자이크를 해도 보이는 다양한 국적..이 목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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