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r - yonge역에 위치하고 있는 토론토에서 가장 크다는 도서관에 갔다!
bloor - yonge 역에서 내리고 3분정도 걸어가면 도서관이 나온다.
근처에 팀홀튼이나 스타벅스도 있고 도서관내에도 카페가 있다.
도서관은 5층까지 있는데 중앙이 5층까지 트여있어서 시끄럽지 않게 더 조심해야한다ㅋㅋ
처음엔 외관만보고 이게무슨 제일좋은 도서관이냐며 허탈했었는데..
안에들어가니 역시 여기가 외국이구나를 실감한ㅋㅋㅋ
책은 다 영어로 되있으니 빌릴생각은 없지만 만약 빌리고싶다면 도서관카드를 만들어야한다.
카드를 만들면 공부하는곳 중간중간에 두세명이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회의실? 같은게 있는데 그것도 미리 예약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4층에는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설치되있는 개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상도 있어서 혼자 조용히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거기서 공부하면 된다.
1층부터 5층까지 책상은 넉넉히 있어서 자리는 많은 것 같다.
게다가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ㅋㅋ
스터디그룹식으로 옹기종기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자주보인다.
도서관에 출입구가 따로 있으니 비상구 문은 함부로 열어선 안된다.
캐나다의 비상문은 알람이 설정되어 있어서 문을 열었다가는 아주큰 알람소리가 쩌렁쩌렁 울릴것이당..ㅋㅋ
그리고 도서관에서 나갈때는 경비? 들이 가방검사를 한다! 가방확인하는게 의무라 그런지 막상 가방열면 안에 잘 보지도 않으면서 ㅠㅠㅠ
아무튼 시설도 좋고 공부하러 자주 갈꺼같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