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elena
• 작성일 : 2018-03-27
• 조회수 :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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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 일상 생활 -

홈스테이에 식사는 주로 닭, 고기, 빵입니다. 밥이 너무너무 그립니다는..

밥을 먹어도 한국밥이랑 달라서 정말 한국밥이 그리워요.. 특히 국물이...

그래도 못 먹을 만하진 않아요. 그냥 저냥 먹습니다. 어짜피 잘 먹을 생각을 전 안하고 와서...

학교갈땐 이렇게 도시락을 싸주세요.(어제 먹은 저녁 혹은 샌드위치)

집에서 나와서 스카이트레인 타고 나오는데, 대충찍어도 풍경이 예술이예요.

날씨는 한국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바람이 차서, 추워요..ㅠ 꽁꽁 싸고 다닐 필요가 있어요.

스카이 트레인이 자주자주 오기때문에 한 참 기다려야 되거나 그런건 없는데, zone을 지나면 지역마다 돈이 달라서 추가요금이 붙어요.(1존,2존,3존, 주말에는 여기저기 옮겨도 무료입니다.~)

여름에는 이거보다 날씨가 정말 좋다고 해요. 햇볓이 강해서 선글라스 꼭 챙겨오라고 했는데.. 안 가져왔다는....

땅이 넓은데, 우리나라 보다 확실히 갈때가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주가 공부이다 보니 여유롭게 어딜 다니기가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물가가 조금 비싼편이긴 합니다. 많게는 2배, 적게는 1.5배. 연수오기 전에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정말 저렴한 곳도 맛있는데도 있긴 한데.. 한국의 맛?!이 절대 안나요....

벤쿠버에 bublic library 가 있는데, 벤쿠버에서 규모가 가장 큰 다운타운 공립도서관이예요.

거기 갔다가 아래 펍갔어요~ㅋㅋ 공립도서관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연상하는?! 원형으로 웅장해요.

설계자가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다음에 도서관 다녀온 편 일기 쓸께요~

저도 아직 몇 번 안가봐서~ 뭐가 유용한지 알고 쓸께용~

도서관 갔다가 아래 펍을 갔어요.~~ 이게 국기가 다양하게 붙어져 있는것 처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옵니다~

(입구에서 신분증 검사를 해요. 술을 팔다보니까...)

금요일에 갔는데, 비가 오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고, 밖에서 우산쓰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사람들끼리 같이 노래부트고, 춤추면서 술마실 수 있는데 있는데.. 경험 상 한번 가봤어요.

그냥 저냥~ 괜찮았고, 여기가 사람이 많은 이유가 맥주가 저렴해서 그렇다고 하네요.(저희도 얼마안 줬어요. 인당 10~20불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