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지방좋아
• 작성일 :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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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미드에서나 봤지 한국에서는 할로윈 챙기지 않으니까 기대했습니다.

어학원에서도 파티가 있었어요! 입장권이 5$이고 피자제공이 포함되 있는 가격입니다!

참고로 어학원에서 하는 행사는 카드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매일 매주 다른 액티비티가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보고서 돈내고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본론으로 가서 할로윈은 화요일 평일이였기 때문에 학원에서는 조금 일찍이 금요일에 파티를 했어요.

금요일은 수업이 12시면 끝나기 때문에 밥먹고 분장을 했습니다!

파티 시작은 1시 부터 였어요. 학원의 카페테리아의 테이블을 다 치우고 할로윈처럼 꾸몄더라구요.

그리고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음악! 강남스타일과 쏘리쏘리가 나와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한국사람은 한국노래가 신나더라구요! 저는 분장을 하진 않았지만 코스튬을 입고 온 학생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해리포터부터 시작해서 클래식한 드라큘라, 좀비 등등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아 그리고 입장할 때 민증이나 여권을 보여줘서 미성년자가 아니면 술을 마실 수 있다는 도장을 쩍어주십니다.

성인이더라도 증명할 수 있는게 없으시면 마실 수 없다는 도장을 찍어주시니 무조건 가져가야 겠죠?

물론 맥주는 별도로 구매하셔야 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답니다.

처음으로 맞는 할로윈은 색다르고 즐거웠어요!

할로윈 파티 전 주에는 호박조각 행사도 있었는데요, 이건 무료였습니다. 저희 반은 미니언을 조각했어요!

잭 오 랜턴 조각은 처음이라 다름 반 사람들도 어수룩 하게 할 줄 알았는데

엄청 잘해서 놀랐습니다. 2번째에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