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받은 홈스테이는 토론토 노란라인(이호선)에 있는 YORKDALE역입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여자학생들로만 5명이 지내고 있는 홈스테이입니다!
홈스테이 호스트분들은 필리핀 부부이세요!
어딜 놀러가나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말 생각보다 깨끗해서 마음에 드는 홈스테이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식사입니다!
홈스테이가 별로 안좋을거라고 하는 분들도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운인지는 몰라도 홈스테이 파더가 쉐프라 아침, 점심, 저녁 정말 배불리 잘 먹고 있습니다!
요렇게 아침은 간단히 부담스럽지 않은 식단으로 주세요!!
보통 아침에 샌드위치나 시리얼을 주신다는 홈스테이도 많다는데 저는 와서 시리얼을 한번도 안먹었구
샌드위치는 점심으로 한달에 한 두번 정도만 싸주기고 나머지는 밥으로 싸주신다고 해요!!
저녁은 뷔페식으로 많이 해놓고 먹을만큼만 가져가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보통으로는 고기나 파스타 샐러드 등등 다양하게 해주세요
이 날은 밥대신 파스타를 해주신 날!
진짜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좀 있다 직접만드신 스테이크를 주셔가지고...
그래도 너무 맛있었던 저녁!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 다 너무 잘챙겨주시고
저녁에는 다 먹고 나서 아이스크림까지 챙겨주세요!
자기들이 원하는 만큼 퍼서 먹는거라 부담스럽거나 절대 이런일도 없구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하니까 그에 맞게직접 식단까지 해주셔서 부담없이 밥 먹구있습니다!
식사에 불만이나 부족한 점은 절대적으로 아예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