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OK캐나다
• 작성일 : 2016-01-28
• 조회수 :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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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도 유명한 그리스 식당

스테포 *.*

아마 나의 첫 외식으로 기억 한다

listening도 안되고 벤쿠버에 적응도 안된 상태였는데ㅋㅋㅋㅋㅋㅋ

오더 할때랑 계산할때랑 마음속으로 진땀을 뺐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악

팁을 따로 줘야 하는건지 계산은 앉아서 기다리는건지 가서 하는 건지

알고 갔어야 했는데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롱 벤쿠버 음식은 정말 재각각 이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전통적으로 이렇다 하는 맛이 아니라 모든 나라의 음식을 만나는 곳이다

예컨데 어느 피자집은 피자가 우리 입맛에 짜다 싶은데

다른 피자집은 싱거운 ...

그냥 좋은 레스토랑을 잘 골라야 한다

스테포는 그중에 짜지 않고 우리 입맛에 먹을 만한 식당이다

가격도 벤쿠버음식점에서 샌드위치처럼 막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닌데 샌드위치 가격으로 먹을수 있다는 거

아 ㅋㅋㅋ 모르겠으면

네이버에 스테포 or 벤쿠버 맛집 이런식으로 쓰면

우리 대한민국의 네티즌들이 친절하게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들을 볼 수 있다 ㅋㅋㅋ

가기 전에 검색하고 가면 도움이 될 거라 ㅋㅋ

스테포의 위치는 게이 거리라고 불리는 Davie St.에 있다

어쩐지 웨이터가 게이같다는 느낌이 들더니..

나중에 그곳에 게이 거리라는 것을 알았따

본인은 필리핀에서 연수를 하다 와서 누가 게이인지 구별할수 있다

스테포 괜찮은 식당이니 한번 맛보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