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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ILSC] #3. TTC and still holigay.

• 이름 : lovele
• 작성일 : 2014-07-08
• 조회수 : 1178
• 추천수 : 0

Easter day는 캐나다에서 큰 휴일중 하나다. 다음달인가 victoria day도 있다는데 완전 롱롱 휴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

부분 관공서나 학교는 월요일까지 쉬는데 우리학원은 오늘 수업이 있었다.

 

chapter1. getting work permit.
 

밴쿠버에서 워크퍼밋을 받지못해서 따로 신청했다. 내가 한건 별로 없고 학원에 인턴쉽 카운셀러분이 다 알아서 해주셨

다. 내가하도 걱정하니깐 걱정말라며... it's not a big deal.이라고 안심시켜주셨다. 알려준대로 쓰고 체크하고 했더니 3달

에서 4달만 기다리면 나온다고 한다. what do i have to? 했더니 all you have to do is to wait! ㅋㅋㅋㅋㅋ네 닥치고 기다릴

게요~

 

혹.여.나 워크퍼밋 못받아도 멘붕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준답니다....

 

나는 너무 멘붕이라서 벤쿠버 경치도 못보고....ㅜㅜ힝힝

 

chapter2. make a friendship

 

첫 주에는 다들 어리벙벙해서 인지 조용했던 교실이 이번주에는 조금 시끌벅적했다. 다들 많이 친해지고 농담도 주고받

는다. 그리고 반 친구들끼리 다음주, 다다음주에 할 일들을 정했다. CN타워도 가고 하키경기도 보고 ILSC는 방과후 정

말 다양한 activities가 있다. 그래서 공짜는 무조건 하기로했고 돈드는건 맘에 드는 것만 해보기로 했다. nigara falls는 아

마 다음달에 갈거같다... 날이 또다시 추워지고 있기에...

 

친구들을 사귀는건 어렵지 않다. 다들 타국에서 왔기에 서로많이 의지하는 편이고 다들 open mind로 받아준다. 나만 열

린마음을 갖고 있다면 친구를 만드는 건 a piece of cake~

 

일례로 엘레베이터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국적불문 학생과 아이컨택을 했는데 내가 먼저 하이~라고 말을 걸으니 짧지만

여러 대화가 오고갔다. 그리고 수업 후 또 만났는데 반갑게 인사했다~ 이렇듯 항상 웃고 먼저 인사건네고 하면 금방 친

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반 친구들과 아무래도 한달 내내 보니 친해지는 건 당연한거 같다. 물론 수업이 변경되면 헤어지겠지만.

 

chapter3. TTC
 

정말 hell이다. 가격도 비싸고 한국만큼 편하지도 않다.
 

TTC종류는 3가지. bus subway streetcar이다.
 

버스나 지하철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스트릿카는 조금 생소하다.
 

전기로 다니는 차인데 다운타운 도로 한가운데에 스트릿카 길이 있다. 물론 차도 같이 다닐 수 있지만 스트릿카가 정차

할 경우 뒤에 차도 같이 정차한다고 한다.
 

레일없는 1~2칸짜리 전철같고 위에 선이 연결되어 있다.
 

 

 

 

사진을 못찍어서 구글 이미지로 검색했다.
 

한국처럼 버스 노선이 적혀있지 않아서 조금 어렵다ㅜㅜㅜㅜ그냥 집-학원정도만 아는 정도
 

별로 더 알고싶지 않다 너무 머리아파서 ㅋㅋㅋㅋ 가고싶은 곳은 검색하면 되니깐
 

 

지하철은 정~~~~~말 단순하다.
 

노선이 단순해서 보기도 좋고 방향을 반대로 탈 때도 쉽게 바꿔탈 수 있다.
 

yellow line이 yonge street인데 세상에서 가장 긴 도로라고 한다.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나 뭐라나..... 근데 진짜 길다 ㅋ

ㅋㅋ뭐 가는 곳마다 영 에비뉴가 있으니...
 

 

 

 

내가 사는 곳은 finch역 부근 노란줄 맨 끝이고 학원은 patrick역이다. 상당히 먼데 처음에는 이게 뭐야.....했지만 지금은

뭐~ 부지런해지고 지하철역에서 스도쿠도 하고 나름 장점을 찾는 중이다. 토론토에서는 길을 찾거나 역을 지날 때 east

west south north만 기억하면 된다. 길치인 나도 조금씩 지리를 알아가는 중이다~그래도 아직은 많이 헷갈린다...ㅜㅜ

 

 

 

이것이 metropass다. 위에건 weekly pass 아래건 monthly pass.

 

가격은 카드 맨 위에 적힌대로다.
 

3월 마지막주에 와서 위클리패스를 구매했고 4월달엔 먼슬리구매했는데
 

어학원에 신청하면 116불인가? 싸게 살 수 있다. 나는 너무 늦어서...
 

5월달거 신청했지롱~
 

버스타면 보여주거나 쟈철은 보여주거나 긁거나 찍거나 스트릿카도 보여주면 된다.
 

운전기사가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 ㅋㅋㅋ건성건성
 

이 패스만 있으면 한달동안 자유롭게 어디든 갈 수 있다. 한번에 13만원꼴에 돈을 써서 뭔가 부담스럽긴 한데 그래도 장

기적으로 봤을땐 좋은거 같다.
 

많이 돌아다녀서 뽕을 제대로 뽑아야 겠다. 위클리도 뭐 나름 뽕 뽑앗으니...
 

 

chapter4. weather and facilities
 

첫주는 날이 그닥 춥지 않았다.
 

금요일 토요일엔 정말 나이스했다.....반팔을 입을 정도로.......
 

근데 오늘! 4월 첫날 디지게 춥다. 바람도 장난아니고 눈발도 날린다.
 

캐나다에서 계절상으로 4월부터가 봄인데 봄은 무슨....
 

얼어 디질뻔.... 이번주 내내 날이 비슷할 것 같다.....ㅜㅜ
 

봄인데도 이렇게 추운데 겨울엔 오죽할까.
 

티쳐가 그러는데 작년 여름엔 40도까지 올랐단다
 

 

 

 

Finch역 지나서 울 집 가는 길
 

심심찮게 보이는 청살모
 

엄청 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럿같아...... 주민 사람들이 먹을것도 자주 준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고 귀엽다~
 

 

홈스테이 주변시설은 좋은편이다. 다만 거리가 조금 있을 뿐
 

하지만 i don't care~ 난 metropass가 있으니깐~ 절대무적이다 한정거장도 무조건 탄다.
 

Staples라고 하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형문구점, 알파느낌이다. 가격은 비싸다..ㅜ
 

문구류뿐아니라 랩탑이나 태블릿피시, 모니터등 다양한 전자기기들도 있다.
 

삼성 갤럭시 탭을 거기서 사용해봤다. 조타.....그리고 자랑스럽다...
 

내꺼도 아닌데......

 

다음은 겔러리아. 저번에도 소개했듯이 한국식 마켓이다. 한국제품이 상당히 많고 보쌈도 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

한 편.
 

가격이 비슷한 것도 있고 두배정도 차이나는 것도 있는데 비싸서 못살정도는 아닌듯 싶다.

 

dallarma 우리나라의 다이소같은 천원샵. 저렴하고 다양하다.
 

그러나 뭐 딱히 살건 없다...ㅋㅋㅋ
 

난 노트한권, 거울이 없어서 탁상용 거울, 버터링같은 과자 이렇게 세개 샀다.
 

가격은 5달러 내외. 이곳 물가에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아세톤 59ml짜리가 택스포함 2불이니........ㅜㅜ 매니큐어 사려다가 놀라 자빠졌다.
 

9천원 만원이다......ㅜㅜ 아 토니모리....
 

 

toronto library 오늘 갔다가 홀리데이라 헛발걸음한......ㅜㅜ 상당히 넓고 좋단다. 내일 다시가서 카드도 만들고 좀 둘러

보고 와야지. 도서관에서 틀어박혀서 공부만 하고 싶진 않다. 그건 한국에서도 할 수 있으니깐~ 여러 서적들, 서핑등을

할 수 있으니깐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가면 좋을 것 같다. 다운타운 영앤블루어 역 east쪽에 있다.
 

 

shoppers drug market 무슨 약파는덴줄......약 파는 곳은 pharmacy이고 이곳은 조금 큰 올리브영이나 왓슨스+ 수퍼마

켓같다. 화장품 부터 생필품까지 온갖거 다판다. 악세사리도 판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데 할인을 자주하는 것 같다. 할

인해도 비싸다. tax ..........ㅠㅠ
 

이곳에서 바디로션과 아세톤샀는데 한국가격과 비교했을 때 베이비바디로션은 비슷한 편이고 아세톤은 확실히 비싸다

. 내가 좋아하는 비쉬도 있었는데 가격은 한국보다 저렴. 그러나 택스 붙으면 뭐 비슷하겠지
 

 

Eaton centre 대형 쇼핑몰이다. 다운타운에 위치해있고 정말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다.
 

딱히 사고싶은 것 없었다. 아이다스 져지빼고... 가격은 한국과 비슷.
 

백화점+mutiplex느낌이다.
 

 

Tim hortons 커피숍이다. 나는 한번밖에 안갔는데 사람들 테이크아웃 거의 팀홀튼 잔들고 다닌다.ㅋㅋㅋㅋㅋㅋ나는 텀

블러 가져와서 홈스테이서 커피 타고 다닌다.
 

일주일간은 잘 다녔는데 글쎄 ...앞으론 자주갈 것같다...팀홀튼...
 

가격은 상당히 저렴. 2달러 3달러가 대부분이고 맛도 좋다.
 

double-double 중요한 표현이란다. coffee and sugar였나? 두 스푼씩
 

이 맛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한번 try해봐야 할듯.....
 

스타벅스도 좋다. 우리나라는 2층 3층으로 해서 자리가 많은데반해 이곳 스벅은 자리가 좁다
 

가격은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가? 자바칩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ㅜㅜ
 

 

버스정류장

 

4달러짜리 김밥. 열라 맛있다.....ㅜㅜㅜㅜㅜㅜ힝힝

 

이번주 주말엔 christie역을 갈 예정이다. 한인타운인데 친구들과 삼겹살먹기로 했다.
 

가격이 20불인가? 조아조아 ~
 

혹시 외국 어학연수 준비중이라면 텀블러 꼭 챙겨오세요~~매우매우 유용해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매니큐어 꼭 몇개 쟁여오시길(좋아하시면~)
 

화장솜이나 여러모로.......너~~~~~~~무 비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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