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이번 세션에는 문법 수업을 선택했다.

사실 처음엔 street talk을 선택하여 슬랭도 배우고 구어도 많이 배워볼생각이었지만

아직 formal한 영어도 모르는데 저런거를 배워서 어디 쓰겠나 하는 생각에

street talk 수업은 2일간 듣고 문법 수업으로 변경하였다.

내가 알고 있는 문법이지만 정확히 안다고는 할 수 없고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그런한 문법을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특히 speking할 때 자주 사용하는 문법 위주로 수업하기 때문에 정말 유용한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는 시험위주로 공부하느라 별로 중요시않고 넘어갔던 문법인데

막상 캐나다와서 영어로 문자하고 대화하려니 그러한 사소한 문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마치 가려운곳 긁어주듯 너무 마음에 드는 수업이다.

아무래도 다음 세션에서도 문법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