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벤쿠버 룩아웃이 정말 예쁘다고 해서 하버타워 센터를 갔다가 왔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벤쿠버 룩아웃이라고 하지만 벤쿠버 사람들은 하버타워 센터라고 한다고 했다.
비용은 원래 18달러이지만 학생증을 제시하면 13달러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한번 표를 구매하면 하루 종일 올라가고 싶을 때 올라갈 수 있다.
갈 땐 일본인 친구 2명이랑 해서 총 세명이 갔는데 올라 갈 때
엘리베이터 앞이 뚫려 있어서 벤쿠버 전망을 다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올라가서도 전망이 한눈에 다 보였는데
4시쯤 올라가서 그런지 해가 안져서 불빛들이 다 들어오지 않았었다.
1시간쯤 지나서 해가 지고 불빛이 다 켜지니까 정말 예뻤다.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찍히는 사진마다 정말 예쁘게 찍혔다.
다 보고 나서는 친구랑 그랜빌 아일랜드 근처에 있는 CHEESECAKE ETC 라는 곳에 갔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정말 맛있었다.
치즈케익을 원래 좋아하지만 캐나다에서 먹는 치즈케익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다.
벤쿠버 룩아웃도 정말 예뻐서 좋았고 치즈케익도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한번 더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