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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ILAC어학원 - 맛집
  • 이름 : 여니이
  • 작성일 : 2017-01-10
  • 조회수 : 1914
  • 추천수 : 0
이곳은 얼마 전에 다녀온 일식당인데 이름은 ‘Donburi’이다.
홈스테이 언니랑 같이 다운타운을 걷다가 일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근처 워터프론트 스테이션 근처에 나름 저렴한 곳이 있어서 가게 되었다.
나름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거기서 언니는 스파이시 튜나롤, 나는 스파이시 살몬롤을 시켰다.
그리고 사케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따뜻한 사케를 하나 시켰다. 사케는 약간 한국의 청주? 맛이랑 비슷했다.
개인적으로 나는 소주보다 사케가 더 낫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롤이 8조각이 나오는데 맨 처음에는 양이 작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배 엄청 불렀다.



담에도 다시 가고 싶은 식당이랄까? ㅎㅎ
오늘은 친구랑 미국 여행계획도 짤 겸 랍슨 스트릿 근처에 Breka라고 유명한 디저트 카페를 갔다.
커피 가격은 디저트 카페라 그런가 생각보다는 저렴했다.
그렇다고 해서 디저트가격이 비싸진 않았다. 조각 케익 한 조각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곳은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디저트가 있는 쇼케이스를 보자마자 눈이 번쩍 했다. 딱 보아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조각 케익들과 당연 큰 케익들도 많았고,
빵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고민을 한 결과 커피 한잔과 머핀 하나를 시켜서 같이 먹었다.
역시 보기에도 맛있어 보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앉아있었는데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왔다.
비가 오는데도 엄청 왔다. 친구 말로는 이곳이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다음번에는 조각 케익과 커피를 다시 먹으러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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