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kimsoj
• 작성일 :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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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에서 리스닝 수업은 리스닝을 들으면서 문제풀고 샘이랑 답맞추고,

잘 안들렸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듣고 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근데 제가 아이엘츠 수업을 받으면서 느끼는건

중요한건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어느 영역이 됐든지 간에 어휘력이라는 겁니다.

단순이 단어를 많이 아는게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유의어 관계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라이팅 영역에서는 내가 한편의 에세이를 작성해야 하는데, 아카데믹 에세이다 보니까

슬랭같은건 쓰면 안되구, 고급진 단어를 사용하면서도 같은 단어를 많이 반복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라이팅 영역에서 잘 하려면 고급진단어(?)가 거미줄 얽히듯이 유의어 관계로 좌라라락 얽혀있어야 하는데,

이걸 할 수 잇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단어공부를 또 하기보다는

리딩을 할때, 리스닝을 할때 단어를 그런식으로 정리해놓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당.

샘도 그런식으로 수업을 하시구요. 우리한테 단어 질문도 받으시고 유용하겟다 싶은 단어들은 따로 정리해 주시구요.

이건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설명하는 걸 듣고 푸는 문제였는데요,

어떤 경우에 뭘 이용하는게 가장 좋은지 듣고 고르면 되는거였습니다.

근데 절대 저렇게 보기에 있는 단어를 절대 그대로 말해주지 않습니당ㅋㅋ

그래서 저는 공부할겸 저렇게 끄적끄적 들리는 단어들 적으면서 듣습니다.

예를 들어 cheapest라는 보기에 대해 언급할때쯤에는 저 단어를 그대로 쓰는 대신 most affordable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또 safest라는 보기의 경우에는 절대 safest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security나 someone you know라는 말을 사용해서

저 부분을 설명을 하더라구요.

요기도 괄호안에 있는 것들이 설명할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up to는 maximum, in one year은 annual, raise는 rear과 같은 식입니다.

요렇게 하면 단어의 문맥에 따라 적절한 단어를 쓸 수 있고, 딸려오는 유의어까지 알수 있으니까

공부 시간도 줄고 일석이조겟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