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소나기에 낮엔 언제 그랬냐는듯 햇빛 쨍쨍~

그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우기가 끝나가는듯

낮의 햇볕을 맨눈으로 감당하기 어렵네요 ㅎㅎ

호주에선 선글라스가 필수라는거 잊지마세욤~

오늘은 저번 총각들의 저녁식사편에 이어 스미스필드의 불타는 금요일편으로 이어집니다~

스미스필드 쉐어하우스에는 호주퍼스트 대표미녀미남들이 살고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

자! 그럼 불타는 금요일 파티 현장으로로 가보실까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요리는 자신있다며 오늘의 메인메뉴를 만들고 있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이 둘 이외에는 주방출입금지!

배고픔에 지쳐 먼저 만들어진 토마토파스타예요

완성!!

이 사진이후론 찾아볼수 없어요~ 다 개눈감추듯 흡입하였기때문!! ㅋㅋ

아직도 요리중이예요 ㅠㅠ

메인요리 언제 되나며~나머지 식구들은 징징대고 있어요 ㅎㅎ

그 사이 소시지도 구워주고요~

소세지 전담반입니다 ㅎㅎ

드디어 나왔네요~

이름모를 메인요리도 완성!

 뭔지 모르겠죠? 하지만 채소와 소고기, 그리고

위에 올려진 으깨진 고구마(노란게 고구마래요~)와 함께 BBQ소스를 뿌려 먹으면 굿!

이렇게요! 자!아~!^^

물론 이런날 맥주도 빠질 수 없죠~

어느정도 배가 채워졌다고 느껴질때즈음..

항상 논쟁이 시작되어요~

외국에 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죠~

시도때도없이 국사관련 논쟁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주제는...바로

장수왕 이름에 대한 열띤 논쟁~

핸드폰으로 누구말이 맞는건지 확인중이예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또 확인!!

결과는??

아들보다 더 오래살아서 장수왕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렇게 또 불타는 금요일 밤이 깊어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일주일에 한번은 대청소해야죠잉~

살짝 늦잠자고 일어나 청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거실 의자부터 올리고~ 구석구석 청소를 해욤

전등도 갈아주고~ 등도 닦아주고~

수영장 청소도 해주고~

청소가 마무리될즈음 더위를 못참고 모두 풍덩!!

시원하게 호주의 주말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

이렇게만 즐기다 끝나면 호퍼인 아니죠잉~

잊혀질즈음 나타난 호주퍼스트 이벤트~ 이번엔 벙개입니다 ㅎㅎ

소풍가요 우리~언제냐구요?

일시: 6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어디로? 케언즈 시티가 보이는 곳으로

연락처: 얼릉 적어요 적어~

0431 459 579

목적지는 의견을 반영하여 변동될 수 있으니~

많이많이 참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