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ㅔ상 살다가

별일이 다 있습니다...

지가 세상에

낚시를 다 다녀 왔습니다...

저 혼자만의 의지로...

애들과 함께...

사실은 밤 하늘에 별이 좀 보고 잡았어요...

밤 바람도 좀 쐬고 싶었고요...

덤으로 큰놈 낚으면 회도 좀 해 먹고...

여기는 Jetty 입니다..

회 전문 요원 균 탁 군과

낚시 채비 전문 요원 상 배 군...

준비합니다...

나는 구경만 했지롱...

ㅋㅋㅋ

중간에 기 성 군과

동 원 군이 와 주었어요

그렇게 있던 도중...

제 낚시대에서

신호가 오는 겁니다요~~!!!!

혹시나 해서...

슬~ 당겨 봤더니...

한마리 달려 있었습니다...

우하하하

나 여기서 고기 첨 잡아요!!!

Jetty에서...

한마리 잡았는데

이제 밥값 했으니

야식 먹어야 겠죠??

지가 싸 갔어요...

유 부 초 밥

그리고

좀 있으니

상 배 군...

한마리 낚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옆에서 고기 잡던 오지 아저씨가

베이비 고기 놓아 주라고 해서...

잡아 오지도 못하고...

계속 놓아 주기만 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사진은

남 겨 야 지!!!!

입질 한번 없던 균 탁 군...

막판에는 몇마리 낚았습니다...

다들 잔챙이라 엄마고기 한테로 돌려 보내야 했지만...

결국

매운탕 거리도 회감도 못 건져 왔지만

선~선한 바람 쏘이면서

별보고 달 보며 낚시 하는 맛도 잼 나더구만요...

다음엔 우리 학생들 좀 모아서 다녀 와야 겠어요

마지막으로 럭셔리 보트 한번 구경 하세요...

이런거 한척에 한 몇십억 한답니다...

부  럽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