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가족 여러분!!

어마무시하게 더운 날의 연속이었죠

그래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아이스크림케잌을 먹기로 했어요

색깔옷을 알록달록하게 입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그 서른한가지맛

그래요, 그 아이스크림이요!!

저 기대하는 손들이 보이시나 손짓만으로도 얼마나 기대되는지

여러분들은 느끼실 수 있나요?

사냥감을 바라보는 매의 눈도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사자의 이빨도

우리들의 서른 한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위한 눈빛보다는

무시무시하지 않을거에요

보라! 저 한 곳만 응시하는 수십개의 눈동자를~~!!!

처음에는 저렇게 아름다운 모양이었어요~

예쁘죠,,, 저들 각각의 이름도 불러 줄 수 있어요

제가 이름을 불러주었더니 저들은 저에게 와서 꽃이 되어주었어요~

숟가락도 모자라고

젓가락까지 동원해서 먹다보니

                    먹다먹다 지쳐서....

이렇게 처참한 몰골로 남겨진 우리의 서른 한가지 맛 아이스 크림~

.

걱정마세요~ 모두 천천히 제가 다 먹어 치웠답니다.

여러분~~

저 흘러내리는 초코 브라우니 모양 아이스크림은

바나나맛과 어우러져

                잠든 혀를 깨우는 듯한 맛이었어요~

필자 강남센터로 놀러 오시면

운이 좋은 어떤 날은 요로코롬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드실 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이 없는 날이어도

어떤 날이든지 시원한 음료는 준비되어있으니

언제든지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