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닷컴 인천센터 지킴이 빨간 립스틱의 그녀 은대리입니다

태풍이 휘리릭 하고 지나갔는데 비 피해는 없으셨죵?^_^

그래도 참 다행인건 대빵 힘쎈 아빠 태풍인줄 알았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작은 애기 태풍인 점이에용

자~! 어제가 복날이었다는데 몸보신 음식은 다들 드셨나요?

오늘 예전에 제가 여행 다녔던 사진을 보는데 음식 사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 배고프시라고 음식 사진 빠박 올릴겁니다

여행을 가던, 연수를 가던 그 나라 문화를 배우려면 그 나라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하잖아요^_^

자~! 그럼 음식 사진 빠박 올라갑니다.

이건 제가 베트남에 갔을때 마셨던 맥주였어요

이름이 왜 333인지는 몰겠으나, 맛은.........음......카스가 더 낫다?ㅋ

좀 독한 맛이라 소맥을 함께 마시는 느낌이었어요..ㅋ

그리고 그 앞에 있는 망고쉐이크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필리핀에서 먹는 망고쉐이크가 더 맛있었네요

역시 망고는 필리핀이 짱인걸로~!

요건 필리핀 어느 리조트에서 아침 식사를 먹은건데요

다른 분들은 이게 절대 아침일수 없다며, 아침에 어쩜 저렇게 먹을수 있냐 의심하시는데, 아침 맞습니다..ㅠ

여자 둘이서 저렇게 먹었어요..ㅋ 그래서 저리 토실토실 합니다.ㅋ

남들은 여행가면 살 빠진다는데, 전 여행만 가면 최소 3킬로 살 붙여서 돌아옵니다.ㅋ

이건 제가 호주에 있을때 유명한 스테이크 집에 가서 먹었던 음식이에요

근데 스테이크 사진이 암만 찾아도 없네요..ㅠ

전체 요리로 만족하시고, 스테이크는 필자분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세요..ㅋㅋ

이건 호주에서 종종 먹던 샐러드에요

집에서 해먹은건데 진짜 맛있어요~ 저 안에는 신선한 재료 수십가지가 들어가 있어용~

거기에 사랑 다섯 스푼까지 함께 들어가서 이거 한번 먹었던 사람들은 다른 샐러드는 절대 못먹었다는 전설이 있는 샐러드에요.ㅋ

혹시 80센티 바라만디 전설을 아셔요?ㅋ

낚시만으로 80센티 바라만디 물고기를 잡았는데 그걸로 회 떠서 먹었어요

회 먹고, 구워먹고, 쪄먹고, 국 끓여먹고도 3박4일은 더 먹었다는 전설의 바라만디...ㅋ

한국에는 바라만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호주 가서 꼭 바라만디를 한번 먹어보세용

촉촉~ 야들야들 한번 먹으면 반하는 맛이에요..ㅋ

요건 직접 호주 바닷가에서 수렵하고 채집한 고동과 맵싸리(??)

맵싸리는 매콤하면서 톡쏘는 맛이 특이해요.

사진 흔들려서 죄송(__;;)

제가 젤 좋아하는 머드 크랩!

요것도 채집과 수렵으로 잡았는데, 완전 크죠?

전 원래 게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머드크랩 껍데기에 밥을 쓱싹쓱싹 비벼서 먹으면 밥 도둑이 따로 없어요.

단! 잡는거부터 손질까지는 많은 시간이 투자 된다는 점..ㅋㅋ

배고프죠?ㅋ

근데 왜 이걸 올리면서 제가 배가 고픈걸까요?ㅠ

그리운 음식들.....그리운 사람들.......많은 추억......

이건 어학연수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모두 느낀 점이 아닐까 하네요

저 먹는거 좋아합니다! 얘기하는건 더 좋아합니다!

저와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얘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인천센터의 문을 똑똑 두드려 주세요

인천센터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