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영화에서 볼 수 있던 해적선도 있었습니다
처음 건조되었던 배를 그대로 유지하지는 않았지만
똑같은 모습의 배를 다시 만들어서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현재 공사중인 배도 있었구요
그래도 이런저런 옛날배의 모습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가 물위에 떠있는 특성상
모든물건을 고정시켜놓은골 보고있으니
제가 군대있을때 타던 배도 생각이나서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ㅎㅎ

이렇게저렇게 마지막 필드트립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선생님과 수업시간에 할 수 없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구요
마지막에 버스타고 올때에는 아무도 없어서 우리들만 타고왔는데요
버스기사 아주머니께서 어찌나 친절하시든지 ㅎ
출발도 하지않고 10분넘게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놀았습니다 ㅎ
정말 미국에는 유쾌한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ㅎ

선상박물관을 돌아다니던중 찍었던 단체사진입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방학한뒤에 마크선생님과 헤어지는게 아쉽지만
뭐, 계속 학교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수업을 하루쉬고 바람쐬러 다녀왔으니
그게 최고아닐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