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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serena's dairy 51 - interview 2

• 이름 : todms524
• 작성일 : 2014-07-02
• 조회수 : 1367
• 추천수 : 0

저번주 목요일에는 직접 회사에 가서 인터뷰를 보고왔어요!

인터뷰 기회는 총 3번이있는데요. 처음 본 회사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데를 볼 수 있지만 그 전의 회사로 다시 돌아가는 건 안되요..ㅋㅋㅋㅋ 고민되겠죠ㅠㅠ

저도 저번 주에 한군 데 본 회사는 그럭저럭인데.. 다음 볼 회사가 더 구릴까봐 지금 엄청난 고민중이라는.. ㅋㅋㅋ 일단 신청할때 자기가 관심있는 field 에 체크

를 하게되있어요.

학원에서 그거를 최대한 반영해서 회사를 골라주지만 다 맞지는 않아요..

쌩뚱맞은 회사를 갈 수도 있다는.. 저는 관심도 없는 insurance 회사를 말하길래 극구 거부했죠..ㅋㅋㅋ 그리고 막 대기업, 우리가 아는 브랜드 회사는 기대 안

하시는게 좋아요.

대부분이 중소기업.. 이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다운타운 안에 있는 경우는 별로 많지않아요.

지하철타고 어느정도 가야된다는.. 기본 30분을 걸려요ㅠㅠ

저는 첨 회사 가보고 쬠 실망했다는 ㅠ trade company 였는데 포장하는 wrap을 수입 수출 하는 회사였어요. 일단 제 전공이라 맞아서 갔는데 저는 막 되게 높

은 빌딩의 회사를 상상했지만 아니더라구요..ㅋㅋㅋ 공장을 끼고 있는 사무실?ㅋㅋ

그리고 또 회사에 다들 미국인만 있는건 아니에요. 제가 갔던 회사는 spanish 가 많아서 거기에서 인턴하는 친구가 말하기를 spanish를 더 많이 들을때도 있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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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친구는 chinese 가 오너인 회사라 chinese가 많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좀 기대 이하죠ㅠㅠ 잘 생각해보고 신청하시길바래용ㅋㅋㅋ

그리고 인터뷰 볼때는 막 준비해간만큼 많이 물어보지는 않아요..

그냥 인적사항정도?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갔던 회사는 그랬어요..ㅋㅋ

지금 다음 회사를 볼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ㅠㅠ 다른회사 인터뷰보면 또 1주일 잡아먹고 그럼 인턴하는 기간은 또 줄어들고 그래서요ㅠㅠ !!

다들 잘 생각해보고 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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