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미술관 중에 하나로 뽑히는MFA에 다녀왔습니다.

보스턴하면 HARVARD, MIT, Freedon Trail을 떠올리지만 MFA도 빼먹으면 안 될 중요한 관광명소 입니다!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고대 이집트, 현대미술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루에 모두 둘러보는건 무리입니다.

그냥 그림만 보고 슝슝 지나간다면야 하루면 뚝딱이지만

설명도 봐가면서 감상하려면 며칠은 더 들려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 수요일 오후 4시 이후로는 무료 입장이라는거!

보스턴으로 어학연수 왔으면 이런 혜택은 누려가면서 문화생활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에 다 보지도 못하는데 비싼 돈 내가면서 보면 아깝잖아요.

물론 그 작품들은 입장료를 내고 관람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지만!ㅋㅋㅋ

그리고 들어가서 짐을 보관하는 곳이 있는데요.

무거운 가방 들고다니면서 관람하면 금방 지치니까 짐 보관해두고 가벼운 몸으로

관람하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무료입니다!ㅎ

그리고 설명 봐가면서 감상하시려면 전자사전은 들고 다니면서 ㅋㅋㅋ

그 날 학원에서 배운 새로운 단어보다 MFA에서 배운 단어가 더 많은거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