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Restaurant.

조니 우리반에 있는 친구중 Joy 이라는 타이 친구가 있는 데, 그 친구는 맨하탄 31가에 있는 타이 레스토랑에서 알바를 한다.

우리반에 타이 친구들이 3명이나 있어서,,ㅋㅋ

요새 타이 친구들이랑 친해져가지고, 함께 밥을 먹으러 가기루 했따 ^^

그러던 와중에!! 어디를 갈까~뭘 먹으러 갈까 한참 고민을 하던중!!!

접때는 타이 친구들이 한국음식이 너무나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코리안타운에 있는( 32st) "큰집"이라는 한국 음식점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었었거든,,

그때 우리가 먹었던 메뉴는 !!

1) 한국 대표메뉴 " 비빔밥 "

2) 최고 전통음식 김치를 이용한 "김치 볶음밥"

3) 해장으로 딱!인 " 순두부찌개 "

원래는 갈비를 먹고싶었지만.. 그건 담번에 먹기로 하고 ^^;;(뉴욕의 갈비값은 상상초월ㄷㄷ)

맛있는 한국음식을 함께 먹었다.ㅎ

친구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특히나 조이는 스파이시 푸드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우리나라 음식이 너무나 입맛에 맞는 다고.....ㅋㅋㅋㅋㅋ 다행 ^^

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타이 음식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그것두,, 조이가 일하는 레스토랑으루~ㅋㅋ

(서비스를 쫌 주겠다는 조이의 제안에..므흣^--------^ )

타이음식을 처음 먹어보게 된 나는,, 무진장 기대를 안고 타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ㅎ

참!! 여기서 포인트!!!!!!

뉴욕은 세계의 "수도" 라는 거~ ㅎㅎ 그 만큼 전 세계 각지의 사람들로 붐비는 글로벌 city이다.

그렇기 땜에 이곳에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들이 있어서 궂이 직접 어떤 나라 음식을 먹으러 그 나라에 가지 않아도

이곳 뉴욕에서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첨으로 타일랜드(태국)음식을 먹을 기회가 생긴 거!! 헤헤~ㅎㅎ

태국 주인이 조이랑 우리들을 반기면서 , 서비스도 매우 좋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일단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은 우리!!

나는 조이한테 맛있는 메뉴 추천을 부탁했고, 조이가 선택한 메뉴는!!

먼저, Crab cake! 크랩케익은 게살 케익으로서 약간 맛살과 어묵의 중간 느낌?

그걸 컵케익처럼 조그마하게 기름에 부쳐낸 음식으로 ,

태국만의 고유의 새콤달콤한 레몬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꺄아~ 너무 맛있다.

그리고 메인메뉴로는 "포타이"라는 전통 태국 noodle(국수)와 3가지 종류의 카레밥을 주문했다.

포타이는 달콤한 간장소스로 버무려진 국수인데, 거기에 닭고기와 새우가 들어가고 땅콩과 견과류로 고소하게 간을 한,,

진짜 맛있는 국수 였다.

그리구 3가지 종류의 카레밥!!

음,, 한국에서는 그닥 종류가 많지 않은 카레가 이곳 태국에서는 여러 가지 종류로 매우 다양했다.

그 카레를 다 먹어볼수는 없기에 그 중에서 3가지를 골라서 주문했다.

옐로우카레, 레드카레, 그린카레가 그것! 음 ,, 옐로우는 우리가 먹는 거랑 비슷했지만..

레드카레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진한 카레였고,

그린카레는 순한 맛일것 같지만 보기와 달리 완젼 매운 카레로 향도 독특하고,, 이건 진짜 못먹겠더라..ㅠㅁ ㅠ

한국 입맛에는 역시 노란카레가 최고!!!!!! (- my opinion^^)

이번 태국레스토랑의 최고의 메뉴는,,, 크랩케익과 포타이 누들!! 아.. 다시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