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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학연수][샌디에고]세번째, 학교소개
  • 이름 : 그나
  • 작성일 : 2008-04-14
  • 조회수 : 1414
  • 추천수 : 0

[미국어학연수][샌디에고]세번째, 학교소개

 

자~ 자~ 이쯤되면 내가 학교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제가 다니고있는 센디에고의 엠바시를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센디에고 엠바시는 다운타운의 5Th avenue에서 내려서 3분거리에있습니다.
제가사는 Lemon Grove에서는 약 20 ~ 25분정도 Trolley를 다고가면 됩니다
교동수단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자세히!!
센터는 굉장히 높은건물의 17층에 위치하고있는데
이 건물은 증권이나 비지니스 등 다른 회사들도 같이 사용하고있습니다.
학교는 대체적으로 깔끔한편이며 15개 이상의 교실과
컴퓨터실, 스튜던트라운지 등 특별실이 몇개 더 구성되어있습니다.
컴퓨터실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노트북을 가지고오면
무선으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속도가 한국에 비하면 무쟈게 느리지만 생각보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ㅋ


 


 

위 사진은 엘리베이터입구 사진입니다.

일단은 미국은 엘리베이터 시스템부터 뭐랄까.. 조금 다른느낌??

한대한대 버튼이 있는게 아니가 2개정도의 버튼으로 모두 가동합니다.

이건, 한줄서기 문화와 조금 연관이 있지않나.. 하는 저의 생각??

그리고 17층 이라는걸 알려주기위한 사진 한장 더 ㅋㅋ


 

엠바시의 상징적인 마크입니다.

건물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그런지 앰블럼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모든것을 처음 보았을때 느낀건 깔끔하다는 느낌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것은 반 배치고사후 반 배정표입니다.
디플로마과정의 학생과 재너럴 10개이상의 반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주 초급부터 고급과정까지 한반에 15명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 시즌에 한국인이 아주 많다는.. 뭐 언제나 그렇겠지만 ㅋ
 
밑에는 오후수업 반 배정표가 있습니다.
디플로마과정의 학생들은 모두 오후수업을 듣는데
다들 알아보고 오시겠지만 조금쉬운 서바이벌 일글리쉬나 회화수업부터
시네마, 토론수업, 토익 토플준비반까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가능하며
마음에 들지않으면 담당직원에게 가서 반을 바꾸어 수업을 들을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 초반이라 반을 바꾸어주는 직원은 하루종일 학생들 상대하느라 정신없습니다 ㅋ
저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Great Debate라고 토론수업을 듣습니다.
무엇보다 말을 많이하는게 중요하다고 새각해서 선택했는데
선생님도 아주 맘에들고 (저를 Sweet Heart라고 부르시는..ㅋ) 아주 마음도 너그러우셔서
수업시간은 언제나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저의 교실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17충이라 탁 트인 풍경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가끔은 뛰쳐나가고싶은 충동을 느끼죠 ㅋ
샌디에고가 그다지 깨끗한도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1人인데, 위에서 보는풍경은 나름 이쁩니다 ㅎ
그리고 아래사진은 교실에서의 풍경입니다.
칠판대신 터치스크린을 사용해서 공기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처음에는 다들 신기해서
다들 와~~ 아~~ 하면서 바보도터지는 소리를 연발했습니다 ㅋㅋ. 대부분 한국인들이 그랬음 ㅋ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쉬는시간에도 선생님께 질문할만큼 다들 학구열이 넘쳐납니다.
믿든말든 ㅋㅋ
 
 
암튼 이래저래 학교에도 잘 적응하고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센디에고에 오시는분들, 특히 엠바시에 오시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씩조금씩 사소한 일상을 올려드릴게요~~
 
[미국어학연수][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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