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햇살따가운 케언즈에 첫발을 내딛은 CHO & JUN 커플입니다.
이제 이곳에 온지 일주일남짓 지나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유익한 정보나 필요한것 또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등을 많이 많이 남길 예정이랍니다.(케언즈에 오기전에 저도 이곳에 써있는 다른분들의 일기를 보고 많은정보를 얻었거든요 ㅎㅎ)
1.케언즈에 오시기전에 가장 중요한건 음...어떤 비자로 오시는 지 궁금하지만 충분한 돈을 가지고 오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지에서 생활은 역시 의`식`주 이 세가지가 기본이겠죠? 의식주를 해결하려면 만년전쯤엔 돈이 안들었겠지만 지금은 몸만 움직여도 다 돈입니다.ㅠㅠ 충분한 돈을 가지고 오세요~!
2.다른 많은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목적을 분명히 하고 오세요. 워킹비자의 경우 돈도벌고 공부도 병행해서 할수있습니다. 물론 학생비자도 주당 20시간씩 노동할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짧은 기간이지만 생활해본결과 절대절대 어학원과 돈이란 두마리 토끼를 같이잡을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불가능 하다했지만 저는 그래! 난 할 수 있어!!!했지만 3시쯤 마치는 어학원 수업후 기숙사(4주간 기숙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당)에 오면 4시 무렵, 그럼 피곤이 몰려옵니다. 스쿨에서 내주는 과제와 복습을 조금하다보면 하루가 지나가죠. 절대 불가능해요. 공부면 공부! 돈이면 돈! 확실하게 목표를 잡으세요!
3.긍정적인 마인드!!! 이곳에 오기전에는 필요한 준비물이며 비자, 환전 등등 크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신경쓰이는 것들이 너무많아서 그곳에만 신경을 썼어요. 그리고 그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생활해보면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 입니다. 저 역시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라고 생각해요. 공부하는 것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익히고 습득하는것이 정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긍정적 마인드가 꼭 필요해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이고 스쿨에서도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이지만 짧은 단어하나로, 눈빛과 몸짓으로도 친해질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하답니다. 처음 본 사람이라도 HI~하고 인사해보세요, 조금만 노력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답니다. 많은 친구는 내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정말 중요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적고 싶지만~아직 시간이 많이 있잖아요~ㅋㅋㅋ 다음에 만날때는 저희가 찍은 생생!한 사진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이 많이 담아서 보여드릴께요~ㅋㅋㅋ 그럼 이만 !(아!('0');; 참고로 저흰 SPC에 다니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