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30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케언즈] CCE- 드디어 쉐어하우스로 이사!
  • 이름 : 마르샤
  • 작성일 : 2016-08-20
  • 조회수 : 1164
  • 추천수 : 0
이번 주 수요일에 드디어 쉐어하우스로 이사했다.
원래는 화요일 학원 마치고 이사를 해야 되는데 홈스테이 맘이 월요일 저녁마다
교회에 가야해서 마지막 저녁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하루 더 지내고 수요일에 이사하면 어떻냐고 해서 당근 오케이 하고 수요일에 이사하기로 했다.
화요일 저녁에 같이 사는 일본인 친구 루리가 일본 음식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저번에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해서 보답으로 마지막 저녁파티에 음식을 해줬다.
소멘이랑 오꼬노미야키,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암튼 후라이드치킨을 해줬다.
소멘은 소바랑 비슷한데 메밀면 대신 우리나라 소면 같은 거 였다. 평소에 일본음식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중에 오꼬노미야키가 정말 대박이였다.
밀가루에 양배추만 들어갔는데 소스랑 같이 먹으니깐 한국에서 먹던 오꼬노미야키맛이랑 똑같았다.
머 당근 일본친구가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할 리가 없지만 ㅎㅎ 그렇게 마지막 식사를 하고 수요일 아침 여덟시에 이사를 했다.
 
찰리맘이 아침에 데려다 준다고 해서 여섯시에 일어나서 짐마저 싸고 청소하고 아침부터 완전 바쁘게 움직였다.
우리 쉐어하우스는 필리피노 주인 아주머니랑 일본 친구 한명, 그리고 나랑 내 친구 이렇게 넷이서 산다.
우선 여자들끼리 살아서 너무 좋고 방이 정말 정말 깨끗하다.
학원까지 이십분 정도 걸려서 조금 멀지만 운동 삼아 아침에 이십분 걷는 건 괜찮은 거 같다. 워낙 홈스테이 집이 멀어서 이십분은 넘 짧게 느껴진다.
그리고 주인아주머니 방은 마스터룸이라서 화장실을 일본친구와 우리끼리 사용해서 너무 좋다. 단 세 명만 화장실을 쓰다니 ㅠㅠ
같이 살게 될 일본친구도 우리랑 동갑이라서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일을 하고 있어서 자주는 못 보지만 짧게 이야기했을 때 영어실력이 나보다 훨씬 좋았다.
이제 같이 살면서 영어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처음 이사해서 세제에 휴지에 음식까지 살게 너무 많지만 독립했다는 기쁨에 너무 행복하다.ㅎㅎ

 
작성자 비밀번호
 
필자닷컴의 호주이야기 : 총 3503개
번호
제목
작성
날짜
조회수
2837 
홍이
2016-09-08
1447
2836 
마르샤
2016-09-06
1426
2835 
마르샤
2016-09-06
1186
2833 
마르샤
2016-09-03
1413
2832 
정어리
2016-09-03
1342
2831 
정어리
2016-09-03
1047
2830 
홍성인
2016-08-31
1180
2829 
홍성인
2016-08-31
1217
2828 
홍성인
2016-08-31
1131
2827 
홍성인
2016-08-29
1235
2824 
정어리
2016-08-25
1140
2822 
꼼지
2016-08-25
1087
2815 
우리두리
2016-08-18
1165
2807 
우리두리
2016-08-11
1331
2806 
우리두리
2016-08-09
1265
2805 
우리두리
2016-08-09
1384
2804 
김상윤
2016-08-09
1386
[11][12][13][14][15][16][17][18][19] 20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식회사 엠버시유학 및 필자닷컴에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사업자번호:101-86-75905 사업자명:주식회사 엠버시유학 대표자:박성철
관광사업자등록번호:제2015-000011호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7 길8, 10층(역삼동 엠타워)
comodo_logo
필자닷컴은 회원여러분의 안전한 사이트 이용 및 완벽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SSL(Secure Socket Layer)방식 암호화 체계에 의해 보호됩니다.
Copyright ⓒ 2006 philja.com. All rights reserved.
이찌방유학 영장센 캐공 미국교육원 호주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