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뭐 간단한 소개를 하죠...
호주는 처음이 아닙니다.
워킹홀러데이로 이미 한번 온적이 있구요 그때 많은 경험을 하고
그리고 호주가 좋아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호주경험이 많은지라 오로지 학원관련만 유학원에 부탁하고 나머지는 다 제가 준비하였습니다.
좌....그럼 스타트니 슬슬 본론으로.....흐흐
호주 준비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옷은 충분히 바지 4벌(운동복 포함)
티셔츠 많이!!(전 8벌정도)
속옷 5~8(많으면 좋긴하겠죠)
양말 마니~(전 8족)
운동화 1
구두같은 운동화 1
실내와(슬리퍼 아닙니다)
샌들 1
파카(오리털 외투) 1
폼잡기용 코트 1
자 비품!!
칫솔, 치약2, 샴푸 3, 비누 3(딱딱한게 좋습니다)
노트북
대략 이정도로 하니 무려 11킬로가 안되더군요...휴...
이딴건 뻔하자나....뭐하러 썼어? 라고 물어보실수도 있지만.....
제일 중요합니다..
책!
책!!!!!!15키로!!!
무슨소리야?? 책을 왜가저가?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호주에서 한국책은 정말 비쌉니다. 무려 3~최고 8배까지 뻥티기해서 팔더군요
도둑놈들....
책이 왜 중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호주는 정말 여유롭습니다.
컴프레임 걸려고 전화 한통 한 순간 대기는 무조건 30분 이상입니다.
두 번째 일할 때 오지잡은 무조건 칼퇴근입니다.
칼퇴근 못하거나 더 있었다면... 일 못하는 취급합니다.
세 번째 위험한것은 확인 하고 또 확인하고 한번더!!! 확인합니다.
위에 세가지가 얼마나 느긋한 인간들이 사는곳인지 대충 말해 줍니다.
그럼 그 느긋한 시간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은?!
책입니다...
소설, 영어, 그래마, 기타잡지... 상관없습니다.
우린 영어를 공부해야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영어책을 봐야하지 않냐??? 라는 의심을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책을 보는 습관을 먼저 만드는겁니다!!
"난 컴퓨터로 모든걸 해결하는데"
이생각 정말 어리석습니다.
인터넷 끔찍하게 느립니다........한국이란 생각을 버리세요
영화한편 다운받는데 하..........참.............말 못합니다...
거기에 때론 이게 인터넷인지 모뎀인지 구분이 안갈때도 있습니다.
"컴퓨터에 자료가 있어요 어떻해요?"
다 뽑아오세요!!!!
여기 인쇄비 은근 피토합니다...
어느정도였냐고요?
저 심각하게 프린터를 갖어올까 고민을 했을정도?
하지만 저도 다 뽑아왔습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틈틈히 보는 습관과 주기적인 독서 습관을 언넝언넝 만들어 다 읽고 나면
시내 라이브러리에서 영어책(쉬운것)부터 빌려 빤낭빤낭 읽어서 반납합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정리!
호주갈때 중요한건 책입니다!!
배우러 가실분은 무기 대신 무조건 책입니다. 이상~~끝